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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과 같은 감동을 누린다. 39인치 풀HD 모니터 ‘LG전자 39MB25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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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수록 좋은 것이 모니터라 하지 않았던가.

 

클수록 좋은 것이 모니터라 하지 않았던가. 같은 영화라도 스마트폰보다 거실의 큰 TV로 보는 것이 재미와 감동이 더 큰 것처럼 모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 PC모니터 또한 클수록 시신경을 통해 전달되는 자극도 더해지니 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꾸 더 큰 화면에 눈을 돌린다. 그러나 모니터가 커질수록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격을 보고 나면 결국 다음을 기약한다. 늘 마음은 더욱 큰 모니터에 가 있지만 현실은 내 지갑 사정과 타협해 결정된 그저 그런 모니터를 마주하게 된다.

 

LG전자가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대화면 AV모니터(모델명 : 39MB25HM)를 내놨다. 지갑을 열만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데다 화면 크기가 39인치나 되다보니 컴퓨터 책상에 앉으면 시야를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화면에 마치 극장에 들어와 앉은 기분이다. 이 정도면 모니터가 아닌 TV에 가깝다는 생각도 드는데... 여기에 IPTV 셋톱박스를 달면 완벽한 TV가 되기 때문에 1인 가구의 경우 TV와 모니터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대기업 제품답게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 꼼꼼한 기능까지 모두 갖춰 TV와 더 큰 모니터를 필요로 했던 소비자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LG전자 AV모니터(39MB25HM)

 

모델명  

39MB25HM

패널

VA

화면 크기

98cm

화면 비율

16:9

해상도

1920x1080

밝기

250 cd/m2

응답 속도

5(GTG) ms

명암비

4000:1(DFC 5,000,000:1)

시야각

상하좌우 178도

연결 단자

HDMI x 2 / 콤포넌트 / 콤포지트 / USB / 헤드폰 출력

스피커

10W x 2

크기 및 무게(스탠드 포함)

885x218x567mm / 8.3kg

크기 및 무게(스탠드 제외)

885x55.5x524mm / 8.0kg

 

▲ 함께 제공되는 구성물

 

박스에서 꺼내들면 어마어마한 크기에 모니터가 아닌 TV를 구입한 기분이 든다. AV를 지향한 탓일까? 생김새도 모니터보다는 TV에 더 가깝다. 전면을 장식하는 타이탄 실버 컬러의 베젤은 기존 블랙과는 다른 더욱 견고하면서도 단단한 메탈 재질의 느낌을 준다. 하지만 모서리 부분의 곡선을 이용한 라운드 처리는 상반된 느낌으로, 자칫 투박하게 전달될 수 있는 여지를 제거했다.

 

 

▲ 모니터 후면

 

▲ 모니터 측면

 

1cm가 조금 넘는 매우 얇은 베젤은 이 제품의 장점이다. 멀리서 보면 베젤의 존재조차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얇다. 때문에 동일한 크기의 39인치 모니터를 나란히 놓고 보면 화면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중앙에는 LG전자의 CI가 모니터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그 밑으로는 리모컨 수신부와 전원 표시등이 있다. 전원 표시등은 불빛으로 시선이 방해받지 않도록 설정 메뉴에서 끌 수 있다.

 

 

스탠드도 일반 모니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덴티티를 추구했다. 중심에 기둥을 세워 지지하는 기존 방식의 스탠드는 좌우 흔들림이 발생해 PC 사용 환경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특히 움직임이 격해지는 게임에서는 테이블 위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으로 인한 손의 움직임이 모니터에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때 미세하게라도 모니터가 흔들리면 게임에 집중하기 어렵다. 따라서 LG전자 39MB25HM은 좌우에 스탠드를 장착하는 방식을 택했다. 마치 옛날에 쓰던 지게를 세워 놓은 것 같은 모양의 스탠드를 좌우에 나사로 단단히 고정하기 때문에 어떤 흔들림에도 모니터를 단단히 붙잡아준다. 넓은 공간도 필요치 않기 때문에 설치가 비교적 자유롭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틸트나 스위블과 같은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

 

▲ 양쪽에 장착된 스탠드가 모니터를 더욱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 분리가 가능한 스탠드를 양쪽에 장착한다.

 

▲ 스탠드는 모니터를 단단히 고정시켜준다.

 

초대형 모니터이지만 두께 또한 매우 얇은 편이다.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55.5mm에 불과하다. 시청 거리가 좁은 환경에서도 모니터를 최대한 띄워놓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얇기 때문에 벽걸이로 설치, 사용할 때에도 벽으로부터 그다지 튀어나와 보이지 않는다.

 

▲ 두께는 55.5mm로 슬림하다.

 

모니터 뒷면에는 켄싱턴 잠금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홀(hole)이 있다. 호환되는 장금장치가 있다면 테이블 등에 모니터를 고정함으로써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벽면에 설치할 수 있도록 200x200 규격의 베사 월마운트홀이 제공된다. LG전자에서는 이를 위한 벽걸이 지지대를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으므로, 벽에 설치를 원한다면 기존 스탠드 대신 이를 이용하면 된다.

 

▲ 200x200 규격의 베사 월마운트홀이 제공된다.
그 밑에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이 있다.

 

입력단자는 AV 모니터로서 쓰기에 풍부하다. HDMI는 두 개를 달았다. 따라서 PC와 연결해 쓰는데 문제가 없다. 여기에 IPTV 셋톱박스나 콘솔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쓸 수 있다.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AV전용 기기에서 사용되는 콤포넌트와 콤포지트 단자도 제공된다. 따라서 HDMI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AV 기기와는 이 단자를 이용해 39인치의 큰 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하나의 HDMI 단자와 콤포넌트 및 콤포지트 단자

 

▲ 옆에 또 하나의 HDMI 단자가 있다. 그 옆으로 USB포트가 제공된다.

 

▲ AC전원코드 연결부

 

 

디지털 사이니지로 쓸 수 있는 USB 재생 기능

 

AV모니터로서 또 하나의 장점은 USB 재생 기능이다. 모니터 뒤편에 있는 USB포트에 USB메모리드라이브나 USB외장하드 등을 연결하면 그 속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파일을 마음껏 재생할 수 있다. 음악, 사진은 물론이고 동영상도 PC를 켜지 않고도 감상할 수 있다. 내장된 스피커의 성능도 제법 뛰어나 큰 소리로 공간감을 형성하며 울려주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좋다.

 

▲ USB 저장매체를 꽂으면 안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파일이 나타난다.

 

▲ 디지털액자처럼 사진을 자동으로 재생한다.

 

▲ 사진이 재생되는 동안(슬라이드쇼) 배경 음악도 지정, 재생시킬 수 있다.

 

▲ 음악 재생중인 화면

 

▲ 반복 재생, 랜덤 재생 지정이 가능하다.

 

▲ 동영상 재생 중인 화면

 

만일 식당이나 옷가게 등 매장에서 이 모니터를 쓴다면 이미지 파일을 슬라이드쇼로 반복 재생하거나 업소 홍보영상을 재생함으로써 디지털 사이니지 모니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조작이 쉬운 조이스틱 버튼 채용

 

한편 하단에는 4방향으로 조작이 가능한 스틱이 있다. 이는 전원 버튼을 겸하며, 모니터의 모든 조작을 손끝 하나로 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스틱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지며, 화면 하단에 메뉴가 나타난다. 좌우로 스틱을 이동하면 모니터 설정 또는 외부기기 설정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스틱을 위로 이동시키면 TV는 꺼진다.

 

 

4~7개의 버튼이 모니터 아래 혹은 뒤쪽에 배치되는 기존 모니터는 각각의 버튼에 대한 기능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4방향 조작 가능한 조이스틱 타입을 사용함으로써 원하는 메뉴에 쉽게 접근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체적인 조작 속도도 매우 빠르다.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스틱을 전후좌우로 움직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 하단 스틱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 화면.
좌측으로 밀면 설정으로, 우측으로 밀면 외부입력선택으로 이동한다.
위로 올리면 모니터 전원이 꺼진다.

 

▲ 설정 메뉴에서도 4방향 조작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 과정을 마칠 수 있다.

 

AV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리모컨이 제공된다. 모니터의 모든 설정을 리모컨 하나로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에서 떨어져 있어도 불편함이 없다.

 

▲ 리모컨이 제공된다. AAA타입 1.5V 전지가 사용된다.

 

 

AV모니터에 최적화된 풀HD 해상도

 

화면의 가로 길이가 약 85.5cm나 된다. 세로는 약 48.5cm에 이른다. 대각선의 길이는 39인치 즉 98cm이다. 거의 1미터에 이르는 길이이다. 일반 모니터와 같이 모니터 바로 앞에 앉아 본다면 목을 위 아래로 꺾어야 전체 화면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따라서 일반 모니터보다는 조금 더 떨어져 보는 것이 좋다. 그래도 극장에 앉아 있는 것처럼 눈앞에 꽉찬 화면은 게임을 즐기거나 영화 감상시 특별한 감동을 안겨준다.

 

해상도는 풀HD인 1920x1080이다. 39인치나 되는 커다란 화면치고는 해상도가 너무 낮은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주된 목적은 AV모니터이다. 게이밍과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것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최적화된 해상도라 보는 것이 맞다. 물론 모니터 해상도는 높으면 좋지만 게임에서는 실질적으로 1920x1080이면 충분하며, 그 이상의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경우 그만큼 고사양의 그래픽카드 등 시스템 사양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영상도 마찬가지. 1080p를 구현해내기 때문에 문제없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큰 화면에서 풀HD 해상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 최대 해상도는 풀HD(1920x1080)이다.

 

그러면 이 모니터로 웹서핑이나 오피스 작업은 불가능한 것 아니냐 생각이 들겠지만 또 그렇지는 않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웹브라우저는 넉넉하게 보여준다. 엑셀이나 워드 등 오피스도 마찬가지다. 1920x1080는 게임, 멀티미디어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어떤 작업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해상도이다.

 

▲ 웹서핑이나 오피스 작업하기에 문제가 없다.

 

다만 모니터 앞에 바짝 앉아 있으면 화면을 구성하는 도트가 크게 느껴지는 부담스러운 점은 있다. 이 제품의 도트 피치(dot pitch)는 0.4475mm로 현재 많이 사용되는 27인치 풀HD의 0.3113mm와 큰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모니터 바로 앞에서는 도트가 그대로 드러나 보이기 때문에 선명함이 다소 떨어지며, 화면이 거칠게 느껴진다. 물론 39인치 모니터를 바로 눈앞에 두고 보는 이는 없겠지만 말이다.

 

이 제품은 VA 계열 패널을 사용했다. VA 특성에 대해 들어본 이라면 당장 ‘잔상’문제가 떠오른다. 하지만 실제로 화면을 보면 화면 움직임이 빠른 FPS 게임이나 스포츠 중계와 같은 역동적인 화면에서 잔상 문제는 거의 느끼지 못했다. 그만큼 VA 패널도 기술 개발을 통해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패널 표면은 Non-Glare 처리함으로써 빛반사나 눈부심을 크게 줄였다. 응답속도는 5ms로 무난한 편이며, 명암비는 4000:1(동적명암비 5백만:1)로 우수하다. 최근 모니터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광시야각 특성도 지니고 있어 상하좌우 178도 범위 내에서는 화질 손상 없는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 광시야각 특성을 지닌 패널을 사용했다.

 

색 재현범위는 어느 정도나 될까? ‘스파이더4 엘리트’를 이용해 측정해봤다. 결과 아래와 같이 sRGB의 경우 97%의 색공간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정도 패널 스펙이면 일반적인 그래픽 작업용으로 쓰기에도 무난하다.

 

 

더욱 완벽한 화질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 눈길

 

PC에서 전송된 영상 신호를 단지 화면에 뿌려주는 역할에서 멈추지 않는다. 각자 다른 성향과 개성을 추구하기 위해 이 제품은 다양한 맞춤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 메인 메뉴 화면

 

▲ 주요 설정 화면

 

영상은 기본적인 화면 밝기, 백라이트, 명암, 선명도, 색농도, 색온도 등의 조절 기능을 제공하며, 좀 더 세부적인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명암이나 피부색, 하늘색 등의 보정 기능도 갖고 있다. 노이즈 제거 및 화면 개선 기능을 통해 보다 나은 화질로 화면을 바라볼 수 있다.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영화, 스포츠, 게임 등의 영상 모드를 지원한다.

 

▲ 즐기고자 하는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화면과 음향을 조절할 수 있다.

 

사운드의 경우 표준, 뉴스, 음악, 영화, 스포츠, 게임 등 각 콘텐츠에 최적화된 음질로 바꿔준다. 더 나은 음향 효과를 위해 버츄얼 사운드, 클리어 보이스 등의 기능 외에 음역대별로 조절이 가능한 이퀄라이저 조절까지 지원한다. 모니터를 벽걸이 혹은 스탠드로 설치할 때 각각의 상황에 최적화된 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설정 기능도 갖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화질마법사’기능이다. 사용자마다 모니터 사용 환경은 모두 다르다. 때문에 모니터의 밝기는 물론이고, 명암이나 채도, 백라이트 등 조절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대다수는 어디에 기준을 두고 어떻게 맞춰야할지 모른다. 그냥 처음 구입할 때 설정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화질마법사는 화면에 나온 지시에 따라 몇 단계 진행하다 보면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맞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블랙 및 화이트 레벨, 색 농도나 수평/수직 선명도, 백라이트 등을 사전 지식 없이 화면에 나온 대로 따라하다 보면 쉽게 맞출 수 있다. 설정된 값은 원하는 외부 입력에 지정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저장되머 이후 최적화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 발열도 잡았다

 

거의 거실용 TV에 근접하는 39인치나 되는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소비전력도 낮은 편이다. 초기 출하 상태(표준영상)에서 직접 전력을 측정해보니 62W로 나타났다(제품 스펙에는 80W로 표기). 소비전력에 대한 큰 부담이 없다. 또한 대기 전력도 0.5W 이내로 매우 낮게 측정되었다.

 

 

소비전력이 낮다 보니 모니터에서 발생되는 열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모니터 구동 약 한 시간 후 모니터 전후면을 각각 측정해봤다. 패널 표면 온도는 33.4도, 상대적으로 많은 열이 나는 모니터 후면 온도도 40도가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했다(이상 실내 온도 21도에서 측정). 이 정도면 한여름 모니터에서 뿜어내는 열로 고생할 일은 없어 보인다.

 

 

 

풀HD 멀티미디어를 가장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AV모니터

 

4k UHD를 구현한 39인치 모니터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해상도와 화면 크기를 동시에 쫓으려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모니터 크기 및 해상도가 높아지면 제품 가격은 급격하게 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는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LG전자 AV모니터(모델명 : 39MB25HM)은 모니터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제시한다. 해상도는 풀HD로 39인치라는 큰 화면에 어울리지 않은 듯 하지만, 40만원 대(온라인 최저가 기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타 제품보다 큰 감동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이 제품의 매력이다.

 

물론 동일한 크기의 다른 모니터에 비해 해상도가 조금 떨어질 뿐 실제 모니터로써 쓰는데도 문제가 없으며, 영화 뿐만 아니라 게임도 최고의 현실감으로 즐겁게 빠져들 수 있다. 여기에 IPTV 셋톱박스만 달면 완벽하게 TV로도 쓸 수 있으니 한 대로 모니터와 TV를 모두 누릴 수 있다. 1인 가구의 원룸 환경에 최적인 셈이다.

 

합리적 가격대의 커다란 모니터는 가정용 뿐만 아니라 업소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USB 재생 기능을 이용해 디지털 사이니지로서 쓸 수 있으며, 고객들을 위한 영상 재생용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숙박 시설에서도 모니터와 TV를 겸해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벽걸이 설치도 용이하기 때문에 업소 내 어디든 장착해 쓸 수 있다.

 

이처럼 LG전자 AV모니터(모델명 : 39MB25HM)는 제품이 갖고 있는 특수성으로 소비자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크게 달라진다. 더 큰 화면이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로 선뜻 구입하기가 꺼려졌다면 이제는 AV모니터에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다나와 테크니컬라이터 이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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