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포와 마초를 추가한'세계정복 for Kakao'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 for Kakao'의 신규 영웅으로 중국 삼국시대를 대표한 강력한 무력의 소유자 ‘여포(呂布)’와 같은 삼국시대의 장수로서 촉한의 대표 무장으로 높은 명성을 쌓은 ‘마초(馬超)’를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게임 내 최고 등급인 7성급으로 설정된 여포는 중국 후한(後漢) 말기 시대의 수많은 군웅들 가운데서도 단연 압도적 무용을 자랑한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다만 그 놀라운 무용담에 반해 절개가 없고,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성격으로 끝내 수하에게 배반을 당해 처형되는 비극을 맞이한다.
'세계정복 for Kakao'에서 여포는 기병 계열 유닛을 지휘하며, 지속 스킬로 화속성 유닛에게 35%에 달하는 반격 공격력을 항시 유지한다. 또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면 근접한 여러 범위의 대상에게 200%에 달하는 막대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여포와 함께 추가된 마초는 관우, 장비, 조운, 황충과 함께 촉한의 5호 장군으로 불렸던 인물.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무장으로 군림했을 정도로 걸출한 무용을 자랑했으며, 221년에는 표기장군에 임명되어 향년 47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양주 지역을 잘 다스리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초는 여포와 동일하게 기병 유닛들을 지휘하며, 지속 스킬로 ‘기병공격력 9% 향상’을 발휘한다. 아울러 액티브 스킬을 통해 근접해 있는 단일 대상에게 220%의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개발사 측은 금일 두 명의 신규 영웅을 공개한 이후로도 전세계를 무대로 한 다양한 영웅을 지속적으로 추가,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여포와 마초 두 영웅을 한결 쉽게 등용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방문확률을 다섯 배 상승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세계정복 for Kakao의 유저 확대 및 폭넓은 인지도 확산을 꾀하고자 금일부터 모바일 게임 플랫폼 ‘네이버 앱스토어’에서도 게임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네이버가 갖추고 있는 유저 풀 유입 효과를 타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정복 for Kaka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conqu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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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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