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서비스하고 있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성공적인 현지화 작업을 바탕으로 순조로운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방대한 양의 텍스트를 비롯해 기존 MMORPG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항해를 소재로 한 새로운 장르의 작품이라 원활한 국내서비스가 이루어질지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깔끔한 한글화와 국내 유저들의 기호와 편의에 맞는 다양한 기능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호평 속에 오픈베타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스킬 및 주요 키를 임의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퀵슬록’과 ‘미니 맵’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시스템은 국내에서 적용되는 것뿐만 아니라 일본으로 역도입되어 일본 현지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CJ인터넷의 정영종 대표는 “국내 게이머들의 트랜드를 분석해 한국적 환경에 맞는 편리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성공적인 현지화를 이뤄냈다”면서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패키지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오픈베타기간 동안 동시접속자 4~5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9월 내로 오픈베타테스트 이후의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일정
2024년
05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