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피망의 성장견인차 역할을 한 스페셜포스의 공로가 빛을 발했다. 네오위즈는 3일 스페셜포스를 개발한 드래곤플라이를 `네오위즈 베스트 파트너`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 박진환 총괄사장은 "이번 상은 네오위즈 파트너로 오랫 동안 협력해온 드래곤플라이에 신뢰와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드래곤플라이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한다"고 말했다. |
네오위즈에 따르면 스페셜포스는 누적회원수 700만명, 동시접속자수 11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FPS장르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수익모델 부재, 짧은 라이프 사이클 등도 해결해나가고 있다. 또 네오위즈는 스페셜포스를 비롯해 다양한 퍼블리싱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퍼블리싱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네오위즈의 합리적인 퍼블리싱 정책 덕분에 스페셜포스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양사가 협력해 좋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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