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윈도8에 최적화된 무선 마우스 ‘m545’ 출시

[미디어잇 노동균]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간편하고 자연스러운 윈도 8 탐색이 가능한 무선 마우스 ‘m545’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로지텍 m545 무선 마우스(사진= 로지텍)

m545는 두 개의 추가 엄지손가락 버튼이 탑재돼 있어 윈도 8 시작화면 바로가기 및 바탕화면 바로가기 등 원하는 기능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크롤 휠에는 두 개의 축을 탑재해 더욱 부드러운 스크롤링 경험을 제공하며, 휠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윈도 8의 참바를 불러내거나 응용프로그램 전환 메뉴로 즉시 이동할 수 있어 간편하고 손쉬운 탐색이 가능하다.

또한 USB 포트에 꽂으면 돌출부분이 3mm에 불과한 초소형의 로지텍 피코 수신기가 있어 노트북이나 울트라북에 장착 시 거의 보이지 않아 이동 시 수신기를 분리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레이저급 옵티컬 센서가 장착돼 금속 테이블, 타일 진열대 등 어느 곳에서나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AA 배터리 하나로 최대 18개월의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자동 슬립 모드 및 켜기·끄기 스위치를 통해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또한 가능하다. 가격은 3만9000원.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m545는 2중 축 스크롤 휠과 2개의 엄지손가락 버튼 등 로지텍의 뛰어난 기술이 담긴 제품”이라며 “사용자들은 간편하고 편리한 탐색을 도와주는 m545를 통해 작업 효율성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