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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2 클래식 서버 첫 공성전, 참가 유저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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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 2' 내복단의 이름으로'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19일부터 ‘리니지 2' 클래식 서버에 진행한 ‘전란의 시대’ 업데이트를 기념 이벤트 '내복단의 이름으로' 에 참가할 유저를 모집한다.
 
‘전란의 시대’는 클래식 서버 오픈 이후 실시한 첫 대규모 업데이트다. 공성전, 신규 스킬, 집혼 시스템, 인챈트(강화) 환경 개선 등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공성전은 12월 7일 처음 열리며, 2주 간격으로 계속 이어진다.
 
공성전 추가를 기념하여 첫 공성전 하루 전인 12월 6일에 ‘내복단의 이름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04년부터 4년 동안 바츠 서버에서 진행되었던 DK혈맹과 반왕연합/내복단의 전쟁인 ‘바츠해방전쟁’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다. 

절대악으로 상징되었던 DK혈맹 군주 역과 이에 맞서는 내복단 대표 역을 각각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이용진과 하준수가 맡아 고객들과 함께 공성전을 진행한다.
 
19일(수)부터 DK혈맹과 반왕연합으로 참가할 혈맹 모집이 시작된다. 내복단으로 참가하고 싶으면 이벤트 당일인 12월 6일(토) 오후 8시까지 클래식 서버의 방송 서버로 접속하면 된다. 

이 날은 공성전에 직접 참가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접속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방송 서버를 열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 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전란의 시대’ 업데이트 맞이 이벤트도 병행된다. 정령탄, 버프 주문서 등 유용한 소모품 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물론 신규/휴면 유저에게 무기 아이템도 추가로 제공된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라이브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바츠해방전쟁 10주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게임의 첫 시민혁명 격이었던 바츠해방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성전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다시 한번 계란으로 바위를 깰 수 있는 역사가 쓰여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2' 클래식 서버 공식 홈페이지(http://lineage2.plaync.com/clas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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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리니지 2'는 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MMORPG '리니지'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2D 그래픽이었던 전작과 달리 3D 그래픽을 채택했다. 전작의 주요 콘텐츠를 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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