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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과 패기가 맞선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 파이널은 패기로 뭉친 신예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넥슨은 지난 14일 개최된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그랜드 파이널은 신예 김진용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우승컵과 상금 2,000만원을 거머줬다고 밝혔다. 코엑스에 위치한 ‘메가박스’ 1관에서 치러진 이번 이번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그랜드 파이널은 기존 스타급 선수들과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등 `카트라이더` 최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
이 날 경기는 기존 경기와 달리 스피드 전 10 경기로 치러졌으며 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김진용과 조경재 선수가 10라운드까지 접전을 펼치는 등 비교적 좋은 경기내용을 보였다.
반면 1차 리그의 히로인이었던 ‘김대겸 선수’와 ‘조현준 선수’는 다른 선수들의 견제를 받으며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보이지 못해 중 하위권으로 밀려나는 등 예상 외의 결과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2차 리그 와일드 카드전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던 또 한 명의 신예 ‘한창민 선수’ 역시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랜드 파이널 우승자 김진용 선수는 “김대겸 선수와 함께 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믿겨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슨 국내 게임사업 총괄 민용재 이사는 “많은 분들이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에 대해 관심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카트라이더 리그에 대해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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