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경찰, "사행성 PC방 강하게 단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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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속 `사행산업을 걱정하는 의원 모임`은 지난 20일 국회 본청귀빈 식당에서 `넘쳐나는 사행산업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소속 `사행산업을 걱정하는 의원 모임`은  지난 20일 국회 본청귀빈 식당에서 `넘쳐나는 사행산업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손봉숙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권장희(놀이미디어센터 소장), 박광식(인문협 중앙회장), 조현래(문화부게임산업과장), 공병철(한국사이버감시단장), 전병용(경찰청 생활질서계장), 김민선(학부모정보감시단 사무국장)이 참가해 사행산업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날의 주요 주제는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행성 PC방`규제  방안에  초점이 맞춰다.

인터넷문화협회는 관계법령에 의한 처벌강화와 신고포상제 실시 등 구체적인 근절 의견을 제시했으며,문화관광부 측 참석자 조현래 과장은 "사행성 도박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PC방 등록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병용 경찰청 생활질서계장 역시 "PC방을 단속하는 것 보다는 불.탈법 도박PC방의 체인본사를 기획 수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서라도 뿌리뽑겠다"며 강한 단속 의지를 밝혔다.

경철청 통계에 따르면 경찰은 200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성인PC방 1300여 곳을 단속했으며 이중 8,486명 형사입건(구속 316명)했다. 또 인터넷도박사이트 제공혐의로 29건 단속, 61명 형사입건(구속 5명)했다.

한편 인터넷문화협회는 오는 28일 굉화문에 위치한 문화관광부 앞에서 `사행성 불.탈법 도박장 퇴출을 위한 전국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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