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메카의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확 바뀌었습니다.
게임메카는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에 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기존 온라인게임 순위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온라인게임 전문잡지 네트파워,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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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 8월 정변, `MMORPG 대축출"
피파온라인, “상용화,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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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 주 태풍전야처럼 고요했던 온라인게임 순위가 8월 들면서 요동치기 시작했다. ‘여름방학 약발’을 받은 저연령 캐주얼 게임이 MMORPG를 대거 숙청하면서, 게임순위에 한바탕 피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8월 첫째 주 게임메카 순위를 보면 피파온라인이 3주째 1위를 지키는 가운데, 2위 서든어택이 바싹 추격하고 있다. 이로써 피파온라인은 유료화 발표 후 접속자가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항간의 지적을 불식시키고 장기집권의 포석을 깔았다. 꾸준히 5위를 지켰던 던전 앤 파이터는 이번 주 다시 1계단 올라 3위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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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용화, 자신있다!" 저연령층 유저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3주째 1위에 군림하고 있는 피파온라인 |
한때 9위까지 밀려난 스페셜포스는 무려 5단계 뛰어올라 4위로 발돋움했다. 이런 상승세라면 충분히 던전 앤 파이터와 자웅을 겨룰만한 기세다. ‘와신상담’한 카트라이더는 5위를 굳건히 지키며 대권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다.
캐주얼, 액션 게임이 TOP5를 장악하면서, 저연령 게임의 상승세가 순위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캐주얼게임 대표작 메이플스토리는 2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고, 겟앰프드(13위), 건즈 온라인(19), 크레이지아케이드(21), 오디션(17), 알투비트(18)도 각각 상승했다. 한 마디로 MMORPG를 제외한 모든 장르가 오르고 있는 추세다.
MMORPG의 굴욕! TOP5권 초토화
MMORPG가 TOP5권에서 모조리 퇴출 당했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온라인게임 순위집계 사상 유례가 없는 사태다. 영원한 1위 후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는
쉽게 `명예회복` 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6위까지 미끄러졌다.
WOW는 지난 27일부터 신서버(무라딘) 오픈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오히려 방학을 맞아 서버편중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는 지적이다. 지난 주 6위를 기록한 리니지는 9위로 3계단 떨어졌다. 동생 리니지 2가 7위로 올라 그나마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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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MMORPG는 줄줄이 초상집 분위기다. 그나마 목숨 보존한 게임은 리니지 2(좌)와 열혈강호(우)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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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 `휘청!`, 그라나도 `몰락!`, 제라의 `The
END!`
MMORPG
추락은 `빅3`의 선두주자 썬과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번 주 썬은 3단계 떨어져 10위에 간신히
턱걸이 했다. 오픈 초, 거액
마케팅으로 위세를 떨쳤던 썬은 요즘 이상하리만큼 썰렁하다. 인기검색어,
홈페이지 방문자, PC방 트래픽 등 모든 분야에서 뒷걸음 치고 있는 추세. 썬과 함께 ‘빅3’의
선두주자로 지목받던 그라나도 에스파다(33위)의 ‘몰락’은 더욱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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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재도약을 다짐한 그라나도는 일주만에 16계단 이나 떨어지며 33위로 밀려났다. 그라나도는 게임메카 인기투표, 포털 검색어 순위, PC방 점유율, 홈페이지 접속자 등 모든 분야에서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아니, `몰락`하고 있다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심각하다. 특히 PC방 점유율 부분에서는 아예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재기의 희망마저 불투명한 상태. 이로써 그라나도의 7월 대규모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무관심 속에서 ‘실패’로 결론 지어진 셈. 아예 5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제라는 더이상 회생할 기미 조차 없다. 한때 게임계를 풍미한 `빅3`의 기대주 치고는 너무나 초라한 `최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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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만에 16계단이나 떨어진 그라나도 에스파다. 이대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가? |
이밖에 10위권 터줏대감 데카론은 10계단 하락해 23위로 추락했고, 라그나로크는 39위로 8계단 떨어졌다. 그나마 `자리보존`한 MMORPG는 리니지 2와 열혈강호가 전부. 한마디로 8월 첫째 주, MMORPG 진영은 ‘초토화’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8월 들어 청소년 이용률이 급격히 늘면서, 이처럼 MMORPG와 캐주얼 게임간의 명암이 극단적으로 교차됐다. 청소년층은 기존의 것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트랜드를 찾아 이동하는 소비층이다.
프리스타일, 카트라이더, 던전 앤 파이터 등도 이런 청소년의 기호를 만족시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래서 청소년 유저층이 많은 방학을 기준으로 게임게 트랜드가 바뀐다. 현재 청소년들의 `총애`를 받고 있는 피파온라인,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택이 몰고온 변화의 바람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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