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0일 발매되는 Xbox 360 전용게임 <기어스 오브 워(Gears of War)>의 온라인 예약판매분이 판매 시작 10분만에 모든 쇼핑몰서 전량매진 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정오를 기점으로 CJ몰, GS이샵, H몰, 롯데닷컴, 인터파크 등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 이번 예약 판매에서는 ‘소장용 메탈케이스’에 ‘보너스 DVD’가 포함된 한정판 제품이 제공되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프로덕트 매니저 도정한 차장은 “기어스 오브 워에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 기어스 오브 워는 올 겨울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Xbox 360 대작타이틀 중 가장 먼저 출시됨으로써 대박행진의 신호탄이 되어주었다”며, “연이어 비바 피냐타(Viva Piñata), 데드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DOAX2) 그리고 블루드래곤(Blue Dragon)을 선보임으로써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일에 발매하는 <기어스 오브 워>는 에픽 게임즈가 Xbox 360 전용으로 개발한 최초의 게임으로써, 새로운 ‘언리얼 엔진 3(Unreal Engine 3)’를 활용하여 고화질 비주얼을 창조함으로써 진정한 차세대 게임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막 한글화를 지원한다. 10일 발매하는 일반판의 공식소비자가격은 4만9천원(부가세 포함).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기어스 오브 워’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게임리그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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