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9일 열린 닌텐도코리아의 공식 발표회 자리에서 닌텐도DS용 `메이플스토리`를 올해 9월경 국내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닌텐도코리아는 닌텐도DS의 와이파이(Wi-Fi) 기능이 가지고 있는 온라인성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되며, 넥슨은 휴대용 게임기로의 플랫폼 확장을 통한 게임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메이플스토리`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DS` 출시를 위해 2006년 하반기부터 내부에 전담팀을 구성, 개발에 착수해왔으며, 현재 원작과 닌텐도DS 타이틀로서의 재미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DS`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물론, 통신기능을 통한 멀티플레이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며, 올 가을 국내 출시 이후, 일본, 미국, 유럽, 호주 등 닌텐도의 현지 기반이 있는 지역을 포함해 전세계적인 유통을 전개할 예정이다.
넥슨의 권준모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하는 닌텐도 DS의 만남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간 유지해 온 닌텐도와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플랫폼 및 새로운 타이틀을 활용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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