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메카는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에 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기존 온라인게임 순위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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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든, 스포, 워록 ‘FPS트리오!’
상위권 휩쓸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기상예보만큼 순위권 날씨도
변덕스럽긴 마찬가지다. 1~10위까지의 상위권 순위를 보면 지난 주 한차례 폭풍우가
몰아치더니, 이번 주는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하다. 서든어택의 독주가 여전히 계속되는
가운데 2위 던전앤파이터와 3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가 그 뒤를 나란히
잇고 있다. FPS, 캐주얼액션, MMORPG가 장르별로 상위권 노른자위를 골고루
나누어 가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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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의의 족쇄를 풀고 무사귀환 한 WOW! 한동안 조용했던 상위권에 또 한번 전운이 감돌고 있다 |
▲ WOW의 귀환! 서든, 진검승부 초읽기
말많고
탈많은 WOW확장팩이 결국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고 무사귀환 했다. 31일, WOW확장팩은
당초 18세 이용가를 받을 것이란 세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15세 이용가` 판정을
무난히 받았다. WOW의 귀환으로 상위권 순위에 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당장 다음 주 순위구도에 엄청난 반전이 예상된다. 오픈연기 기간동안 유저들의 기대심리까지 보태지면서 WOW의 컨디션은 지금 최고조에 달해있다. 이번에야 말로 서든어택의 장기집권에 확실한 마침표를 찍을 태세다.
반면 던전앤파이터, 피파온라인 등 상위권 캐주얼게임은 비상이 걸렸다. 만약 서든어택과 WOW의 대권싸움이 장기화 될 경우, 나머지 게임들은 잘해봐야 `넘버3`에 만족해야 할 판이다. 어쨋든, WOW의 무사귀환으로 겨울방학시장은 끝을 알수 없는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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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권 순위를 장악한 FPS트리오, 서든어택(위), 스페셜포스(좌), 워록(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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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가 피파온라인을 밀어내고 4위로 올랐다. 카트라이더는
최고급 카트바디 ‘세이버SR’을 공개하고, L1라이센스를 추가하는 등 과거 전성기
때와 같은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고렙 유저를 위주로 단행된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마니아들을 게임으로 복귀하고 있다.
넥슨의 FPS게임 워록이 드디어 톱10 진출에 성공했다. 워록의 상승세는 에피소드 3 업데이트부터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더니 거물게임 리니지까지 밀어내고 9위까지 올랐다. 그동안 RF온라인, 오디션, 겟앰프드 등 중위권 후보들이 톱10 진출을 노렸지만 워록만큼 단기간에 10위권 테이프를 끊은 게임은 없었다. 이번 상승세로 서든어택, 스페셜포스에 밀려 FPS계 `미운 오리새끼`로 치부됐던 그동안의 치욕을 단번에 날렸다. 한편,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워록으로 구성된 ‘FPS 트리오’가 모두 10위권 내에 진출하면서 무소불위의 FPS독주체제가 더욱 견고해졌다.
▲ 겟앰프드, 프리스타일2006 ‘명암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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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겟앰프드와 프리스타일 2006, 두 캐주얼 게임간 명암이 교차됐다. 지난 주 20위권 밖으로 떨어져 이변의 주인공이 됐던 겟앰프드는 이번 주 13위로 오르면서 원상복귀됐다. 불법프로그램 사용자로 홍역을 치렀던 겟앰프드는 개발사가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서자 조금씩 안정세를 찾아가는 추세다. 반면 잘 나가는 캐주얼게임 프리스타일2006이 난데없이 17위로 떨어지면서 또 다른 이변을 낳았다. 프리스타일은 게임 자체의 인기가 떨어졌다기보다는 주변게임의 상승세가 워낙 두드러져 상대적으로 희생양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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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프로그램 사용자 단속에 나서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겟앰프드 |
실제로 프리스타일을 밀어낸 워록, 레이시티, RF온라인 등 중위권 게임들이 전부 동반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스타일은 PC방 접속율, 홈페이지 방문자수, 인기검색어 순에서 지난주와 같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순위가 밀려나게 된 셈이다.
10~20위권 사이의 중위권은 전체 순위를 통틀어 최악의 경쟁구역이다. 절대강자도 절대약자도 없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나락으로 떨어져 있거나, 혹은 구름위로 올라가 있는 곳이 바로 중위권이다. 그만큼 게임간의 경합이 가장 치열한 구역이다. 프리스타일은 현상유지만으로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온라인게임 시장의 냉혹한 진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 던전앤드래곤 온라인, 한국시장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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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했던 던전앤드래곤 온라인(이하 DDO)이 한국시장의 벽에 부딪혀 갈팡질팡하고 있다. 지난 주 20위에 랭크된 DDO가 순위권 불과 일주도 안 되어 32위로 내려앉은 것이다. DDO는 원작의 명성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는 일단 성공했다. 하지만 원작의 명성만으로는 일주일을 넘기지 못했다. 단순 반복적인 플레이패턴이 유저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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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만에 다시 하위권으로 전락한 DDO. 과연 한국시장의 높은 벽을 넘을 수 있을까? |
게다가, 고질적인 서버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못해 유저들의 실망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게임을 시작하지만 불안정한 서버와 단순한 플레이에 쉽게 질려버린다는 게 유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DDO가 성공한 해외게임의 선례를 남기려면 보다 안정된 서비스와 발 빠른 업데이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유저들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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