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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공개] 리니지 2 `날개 달린` 신종족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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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에 가려져있던 `리니지 2`의 신종족. 7일 공개된 `혼돈의 왕좌`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깜짝 등장한 모습이다

`리니지 2` 신종족의 베일이 마침내 벗겨졌다.

엔씨소프트는 7일 세계최초로 공개하는 `리니지 2: 혼돈의 왕좌` CG 동영상 시사회에서 `리니지 2`의 신종족을 깜짝 공개했다.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뒷모습만 살짝 공개된 신종족은 휴먼, 엘프, 오크, 드워프, 다크엘프에 이어 리니지 2에 여섯 번째로 등장하는 종족.

긴 귀와 날개가 달린 뒷모습으로 보아 하늘에 근거를 둔 종족으로 보이며, 시리즈 최초로 비행을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될 가능성도 보인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신종족의 의상이 동방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점으로 보아 동방대륙이 근원이 되는 종족으로 추측된다.

특히 `혼돈의 왕좌` 개발을 총괄하는 한재혁 과장은 게임메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신과 인간과의 관계만 성립되어 있지만 신종족이 추가되면 동방대륙의 침략 등 복잡한 정세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러한 근거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또한 한 과장은 "신종족은 거인족이 창조해낸 스타일리쉬한 종족"이라고 정의내려 거인족과도 큰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리니지 2` 신종족의 구체적인 명칭이나 직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개발사 측은 신종족의 목표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업을 창출해내는 것으로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전혀 다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엔씨소프트 한재혁 과장 `신종족의 정체는?`]

▲ 리니지 2: 혼돈의 왕좌 예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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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리니지 2'는 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MMORPG '리니지'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2D 그래픽이었던 전작과 달리 3D 그래픽을 채택했다. 전작의 주요 콘텐츠를 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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