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슈퍼 야구게임 `마구마구`에 16개의 올스타 세트덱을 14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올스타 세트덱은 각 팀마다 연도별로 조합되었던 기존 세트덱과 달리 활동 연도에 상관없이 팀 별 주역들로만 구성할 수 있는 막강 드림팀이다.
가령, 처음으로 30세이브(31개) 시대를 열며 한국시리즈 우승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던 93년 해태의 선동열과 96년 드라마틱한 플레이로 ‘야구천재’라는 칭송을 받으며 가장 주목 받았던 96년도 해태 이종범 카드 등 각 팀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상을 보여준 선수들로 세트덱을 조합할 수 있다.
이밖에도 84년 삼성의 주역 이만수 선수와 역시 삼성 소속으로 54 홈런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99년 당시의 이승엽 선수 카드 등 각 팀별로 과거와 현재의 최고 선수들을 한 팀으로 구성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세트덱은 각 팀 별 꿈의 라인업 올스타 구성이니 만큼 게이머들은 더욱 막강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으며, 또한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 팀의 꿈의 라인업을 마구마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삼미’ ‘청보’ ‘OB’ ‘쌍방울’ 등 국내 프로야구의 시초라 불리는 옛 구단들의 올스타 세트덱도 추가, 이를 통한 국내 프로야구의 역사 및 소속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마구마구는 세트덱 추가와 기존 세트덱 능력치와 선수 포지션 및 능력치, 기존 외야수의 스피드 상승 등이 조정되었으며, 게임 대기실 UI표기도 일부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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