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는 3D 대전 액션게임 ‘겟앰프드(getamped.windyzone.com)’에 피의 힘을 다루는 반인반수 캐릭터 ‘수인(獸人)’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수인’은 캐릭터 자체만으로 힘을 각성할 수 있는 최초의 캐릭터로, 필살기를 사용하면 몸에 빛이 발생되면서 일부 능력치가 일정 시간 동안 상승한다. 기존 캐릭터와는 달리, 힘을 각성한 후에도 액세서리의 특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흉악하고 포악하지만 냉정함을 갖춘 ‘수인’ 캐릭터는 야수캐릭터와 인간캐릭터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또, 띄우기 공격을 받고 공중에 떠 있는 동안, 조준키를 사용해서 낙법을 할 수 있는 ‘공중 낙법’ 기술도 돋보인다.
‘수인’은 특정 캐릭터인 ‘크로복클’과 ‘야수’를 각각 100회 이상 이용한 게이머만 즐길 수 있는 고수용 캐릭터다. 접근하기 어려운 외모와는 정반대로 지성이 매우 높고 감춰진 이형의 힘을 완벽하게 다룬다. 게이머가 원할 때 마다 힘을 각성할 수 있어,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일시적으로 상대방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또한, ‘수인’ 캐릭터와 함께 강력한 힘을 지닌 ‘아이언 암’ 액세서리도 추가된다. 강한 타격기술에 ‘가드크래쉬’라는 특수 기술까지 갖춘 초강력 액세서리다. ‘아이언 암’을 착용하면 맵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접근전에서 뛰어난 힘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팔에 숨겨진 ‘바주카’로 기습공격도 할 수 있어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윈디소프트 게임사업본부 양만갑 이사는 “겟앰프드가 인간캐릭터와 야수캐릭터의 장점을 모두 가진 16번째 캐릭터 ‘수인’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캐릭터와 아이템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이 겟앰프드 내에서 더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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