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 협회가 주최하는 제 2회 KeSPA CUP 대회(이하 KeSPA컵)에서 제 3호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 프로게이머가 탄생했다.
3월 11일 오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 KeSPA컵 `카트라이더` 결승은 온, 오프라인 본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80포인트 선취 방식[1]으로 진행되었다.
`카트라이더` KeSPA 컵 결승에는 기존 카트 리그 우승자인 김진용, 강진우를 비롯하여 ‘카트 신동’ 문호준과 ‘괴물’ 유임덕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여, 우승을 점치기 어려웠다. 결승에 오른 8명의 선수들은 모두 현재 넥슨에서 진행 중인 SK1682배 카트라이더 5차 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카트라이더 5차 리그에서도 날렵한 주행을 선보이며 1라운드 결선에 오른 바 있는 ‘카트 신동’ 문호준은 KeSPA 결승 초반에는 이재성 등에 밀려 경기 우위를 차지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 중반을 넘어서면서 자신감을 회복, 안정감 있는 주행으로 포인트를 높여갔다.
같은 팀 소속의 유임덕 선수가 경기 후반 박차를 가해 1위를 압박했으나, 문호준 선수가 8번째 경기인 아이스 설산 다운힐 트랙에서 앞서가며 이후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트랙 및 해적 로비의 절벽 트랙 등에서 우수 성적을 기록, 최종 누적 포인트 83점으로 경기를 종료했다. 문호준을 쫓던 유임덕(59점)은 아쉬운 2위를, 김동주(50점)는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문호준은 “경기가 잘 풀려 기뻤다. KeSPA 컵에서 우승을 함으로써 프로게이머 자격도 획득하고, 문화관광부 장관상이라는 큰 상도 받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 앞으로도 `카트라이더` 5차 리그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호준은 지난 해 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11세의 ‘신동’으로 2006년 전국 사이버체전을 우승하고, 2007년 KeSPA 결승의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김대겸, 조현준에 이어 제 3호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의 2위와 3위를 차지한 유임덕과 김동주도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함께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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