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FPS 게임 `서든어택`의 2차 마스터리그 결승전에서 ‘배틀존`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경기는 양팀의 숨막히는 박빙의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서든어택`의 최강자로 등극한 ‘배틀존’은 지난 1차 대회 준결승에 이어 이번 2차 대회 우승까지, e-스포츠협회 공인대회 2회 연속 입상함으로써 `서든어택`의 초대 프로게이머 자격을 확보했다.
‘배틀존’과 각축전을 벌인 ‘High.1st`은 2위를 차지, 신생팀이지만 ‘배틀존’과 연장전까지 끌고 갈 만큼 멋진 한판 승부를 펼치며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보여줬고, 3위는 ‘레츠비’팀이 차지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에이스킬러상 4명과 스나이퍼상 1명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완벽에 가까운 명중률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 ‘레츠비’팀의 김경진 선수는 두 개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승리팀인 ‘배틀존’은 “서든어택의 첫 프로게이머라는 명예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도 거머쥐게 되어 기쁘다”며 “서든어택의 첫 프로게이머로서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이사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로 빛난 자리였다”며 “경기를 펼치는 선수와 보는 이가 `서든어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게이머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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