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5월 18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 의 4번째 여성리그 ‘피자헛 퀸 오브 카트 시즌4’의 첫 본선 경기를 진행했다.
용산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 경기에서 A, B 조 각각 6명(총 12명)의 여성 선수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특히 이주현, 반지선 등의 ‘럭키걸’과 김보라, 이진영 등 기존 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A조 경기의 시작과 함께 카트의 여왕 김보라 선수는 초반부터 선두를 지키며 단 한 번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계속 1위를 고수해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퀸 오브 카트’에 3회 연속 출전하는 이진영 선수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26포인트를 획득, 녹슬지 않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끼와 매력이 넘치는 ‘럭키걸’의 활약도 돋보였다. ‘럭키걸’ 심사부터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재미있는 입담으로 주목을 받은 이주현 선수와 반지선 선수는 정교한 기술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 다툼을 거듭한 끝에 각각 34점, 26점의 고득점을 기록하며 B조 1,2위를 차지했다.
`카트라이더`의 최병량 개발 팀장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기존 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또 예상하지 못한 ‘럭키걸’들의 선전에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시즌 시작부터 치열한 이번 대회의 향후 접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경기는 25일 저녁 9시부터 게임전문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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