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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스토리, `QA전문가` 과정 2분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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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전문가 과정을 신설한 허밍스토리

허밍스토리는 SBS게임아카데미, QA솔루션 개발업체 쏘그웨어와 함께 QA전문가 과정을 신설한다고 금일(1일) 밝혔다.

쏘그웨어는 ETRI에서 개발한 ‘블랙박스 기반 게임서버 테스트 기술’ 을 이전 받아 서버부하테스트 도구인 ‘EasyQA’ 를 상용화 서비스 중인 연구소기업으로, 허밍스토리는 게임 QA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QA커리큘럼에 쏘그웨어의 자동화 서버부하테스트 도구를 추가하게 되었다.

‘EasyQA’ 는 게임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 주고받는 데이터인 게임 패킷을 기반으로 1-PC에서 약 500~1000명의 가상유저를 생성하고, 테스트 시나리오에 따라서 게임 서버에 접속하여 실제 게임 플레이와 유사한 부하를 생성하는 특징이 있으며, 최근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중인 마상소프트의 ‘열혈협객’ 도 클로즈베타 서비스와 병행하여 쏘그웨어의 ‘EasyQA’ 를 통하여 서버부하테스트를 수행하였고, 현재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진행 중에 있다.

QA커리큘럼은 기본적인 테스트 시트의 작성부터 QA솔루션 사용법과 게임의 사업성 검토를 위한 테스트 리포트 진행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QA전문가 과정의 신설로 QA근무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심도 있는 게임QA를 가능하게 하고 QA솔루션을 사용한 게임 테스트로 게임 서버의 부하 측정과 게임 내 오류에 대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허밍스토리 게임사업부 서진석 차장은 "QA 과정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사업성 검토와 QA솔루션 부분을 강화한 QA커리큘럼을 준비 중이다. 본 과정의 수료자들이 현업에서 내실 있는 게임QA와 QA솔루션을 사용하여 게임의 품질 유지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본 과정의 진행은 2/4분기 중 SBS게임아카데미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QA전문가 과정과 GM전문가 과정의 문의는 SBS게임아카데미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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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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