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주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의 네 번째 여성리그 ‘피자헛 퀸 오브 카트(Queen of Kart) 시즌4’ 의 A조 16강을 진행, 3명의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 진출자를 확정했다.
16강에서는 36강에서 A~F 각 조의 2, 3위를 차지했던 12명의 선수와 점핑라운드(Jumping Round)에서 3~6위를 차지한 선수 4명, 총 16명의 선수가 함께 실력을 겨룬다. 선수들은 8명씩 두 개의 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고, 각 조의 1~3위는 그랜드 파이널 경기 진출권을 획득한다.
그 첫 번째로, 지난 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A조의 16강전이 진행되었다. A조의 16강 경기는 ‘퀸 오브 카트’ 시즌 2와 ‘KSWISS 퀸 오브 카트 시즌3’ 출전 경험이 있는 고수 플레이어, 이진영 선수의 독주 하에 김보라, 반지선 선수의 공동 2위로 마무리 되었다. 이진영 선수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매 경기마다 좋은 기록을 거둬, 공동 2위와 20점 차이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 날 경기에서는 특히 ‘카트여왕’ 김보라 선수가 선전,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으며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 선수는 지난 점핑라운드에서 김지영 선수에게 1점 뒤져 그랜드 파이널 경기 진출권을 놓친 바 있다. 한편 카트계의 ‘뉴파이터’ 김진희 선수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한 반지선 선수 역시, 꾸준한 노력으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 준비를 완료했다.
`카트라이더`의 최병량 개발 팀장은 “여성 선수들의 플레이가 갈수록 안정을 찾으면서 경기가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다.”며 “향후 펼쳐질 B조의 16강과 그랜드 파이널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라고 말했다.
퀸오브카트 시즌4는 이후 B조의 16강 경기까지 거쳐, 최종 8명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그랜드 파이널 경기는 7월 1일(일) 저녁 7시, 코엑스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다. 넥슨은 그랜드 파이널 경기 시작 전에 DJ리믹스와 비보이의 공연 등 관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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