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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기사를 스마트하게 찾자 `앱대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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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대리` 스크린 샷


IT 솔루션업체 엠투엠 시스템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해 자동으로 대리운전 서비스 요청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인 `앱대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앱대리’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활용해 고객의 신청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대리운전기사를 1:1로 자동 연결하는 신개념 대리운전 서비스다.

`앱대리`는 대리운전 업체로 전화를 연결하는 기존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전화번호를 별도 입력할 필요 없이 한번의 터치로 대리운전기사를 부를 수 있다. 특히 ‘앱대리’는 음성인식기술이 적용돼 목적지를 말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검색이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앱대리`는 1:1 대리운전 매칭 서비스로 고객의 위치 반경 500M내에 자동으로 대리기사를 선정, 위치 및 이용 요금을 미리 알려줘 신속하고 정확한 호출이 가능하다. 또 대리운전기사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기사의 도착시간까지 예상할 수 있으며 대리기사의 전화번호, 위치정보, 보험정보가 고객에게 전달돼 안전에 민감한 여성들도 안심하고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엠투엠 시스템 최라성 대표는 “앱대리는 고객이 전화로 일일이 장소를 설명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어플리케이션 클릭만으로 대리운전을 신청할 수 있는 신개념 대리운전 서비스다. 회식이나 모임 등 늦은 시간 술 자리가 잦은 고객들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귀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앱대리는 기존 대리운전 업체의 20~30% 수수료 부과 방식에서 벗어나, 회원제 기사 운영으로 고객에게는 저렴한 요금을, 기사에게는 안정된 수익 구조를 제공한다. 대리점 역시 콜 센터를 운영할 필요 없이 엠투엠이 보유한 대용량 네트워크 서버와 기술을 활용하므로 운영비가 감소해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앱대리`는 안드로이드용이 출시돼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용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 및 경기 수도권지역에서 시범서비스 중이며, 3월 중 전국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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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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