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늘부터,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오늘부터 1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카트라이더` 유저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3주년 축하 전자파 밴드’가 주어진다.
동일한 기간 동안 게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퀴즈를 맞추면 ‘3주년 기념 핸드봉’도 받을 수 있으며, ‘배찌 인형 지급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배찌 인형은 넥슨이 `카트라이더` 서비스 3주년을 맞아 특별 한정 제작한 인형으로, 인기 캐릭터 배찌가 카트 바디를 타고 있는 모습이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는 오늘부터 22일까지, 33회 주행을 통해 완수할 수 있는 ‘3주년 기념 퀘스트’도 진행된다. 해당 퀘스트 완료자 전원에게는 게임 머니 획득 기능이 숨어 있는 특별 아이템 ‘3주년 기념 풍선’이 주어지며, 퀴즈 이벤트 정답자와 동일하게 ‘배찌 인형 지급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게임을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게임 머니(루찌)또는 게임 포인트(RP)도 상향 증정된다. 특히 저녁 8시부터 9시까지의 한 시간 동안은 게임 머니가 300%까지 추가 지급되어, 게임 사상 최고치인 총 400%의 게임 머니를 획득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늘, 지난 7월 진행되었던 ‘카트라이더 유저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유저 전원 및 수상자들에게 상금 및 넥슨 캐시, ‘컨텐츠 창작가’ 엠블럼과 ‘원츄 풍선’아이템 등 풍성한 상품을 제공했다. 넥슨은 이후 유저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바탕하여, 하반기 중 유저의 아이디어를 게임에 반영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번 유저 공모전은 연초 넥슨이 공표한 ‘카트라이더의 2007년은 게임 유저의 해’라는 취지의 연장선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저의 목소리가 게임에 바로 반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트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병량 개발 팀장은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카트라이더를 아껴주신 유저분들께 감사 드리며,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후에도 한국은 물론 세계 지역에서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넥슨은 `카트라이더` 한국 서비스에 이어 중국과 대만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도 지난 5월경 비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오픈을 준비 중이다.
|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료스케 PD “디지몬 450종 모델링 리뉴얼, 애정으로 완료”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