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소니의 첫 타이틀이 2008년 하반기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엔씨소프트와 소니는 파트너십을 채결하고 소니의 독자적인 IP(intellectual property)를 이용해 네트워크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 북미지사 CEO 로버트 게리엇은 한국시간 12일 해외 게임 전문웹진 조이스틱 (http://www.joystiq.com/)과의 인터뷰에서 “2008년 하반기에 첫 타이틀이 발매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소니의) 유명 IP를 이용해 콘솔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PS3, PSP)의 오리지날 IP 게임에 대해선 “약 2년~3년 정도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물론 엔씨소프트의 주요 개발플랫폼은 PC이니 안심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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