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팔콤 명작 RPG 쯔바이의 부활, 쯔바이 온라인 공개!

▲ 쯔바이 온라인 홍보 동영상

▲ 쯔바이 온라인 알파 버전 플레이 동영상

게임메카는 13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개발자회의(ICON 2007)에서 처음으로 발표되는 ‘쯔바이온라인’의 게임 스크린샷, 알파버전 플레이영상 그리고 홍보 동영상을 공개한다.

‘쯔바이온라인’은 RPG의 명작으로 불리는 일본 팔콤의 PC패키지게임 `쯔바이`를 온라인화 한 것으로, 타깃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단한 조작과 손쉬운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쯔바이 온라인`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타지소설가 선무천우(필명)에 의해 새롭게 구성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D 쿼터뷰 그래픽을 채택하여 오리지널 쯔바이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냈다. 오리지날 `쯔바이`로 부터 100여 년 후가 `쯔바이 온라인`의 배경. 

음식을 먹음으로써 레벨업 하는 독특한 캐릭터 성장시스템, 오케스트라에 의해 녹음된 환상적이며 서정적인 음악,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등, 원작의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게임성을 계승하는 가장 `쯔바이`다운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쯔바이 온라인`은 한국의 네온소프트가 중심이 되어, 일본의 DIMPS가 서버시스템을, 팔콤이 게임 음악을 담당하는 등 한·일 합작 형식으로 개발디고 있다.

ICON 2007에서 발표된 `쯔바이 온라인`은 알파 버전으로 콘텐츠 보강과 서비스 안정화를 거쳐 2007년 12월 클로즈베타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다음은 발표회장에서 진행된 `쯔바이 온라인` 기자회견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한 것이다.

Q: `쯔바이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는 언제 이루어지나?

A:(네온소프트-드림미디어) 내년 여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이플 스토리`의 유저층 타겟으로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

Q: `쯔바이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주체는 누가 맡게 되나? 

A:(네온소프트-드림미디어) 좋은 퍼블리셔가 있다면 언제든지 접촉할 용의가 있다. 여의치 않으면 자체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다.

Q: 일본보다 국내 서비스가 먼저 이루어지게 되나?

A:(네온소프트-드림미디어) 일단은 그렇다. (한국에서 먼저 서비스되는 것에 대해) 일본 유저의 반발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 국내에서 먼저 시작할 계획이다.

Q: `쯔바이 온라인`의 목표가 있다면?

A:(네온소프트-드림미디어) 일본 컨텐츠를 가공한 온라인 게임들이 최근 들어 나오고 있다. `이스 온라인`이 대표적인 예인데 `리니지`같이 만들었더라. `쯔바이 온라인`은 `쯔바이`를 충실하게 계승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Q: `쯔바이 온라인`의 과금 형태는 어떻게 되나?

A:(네온소프트-드림미디어) 물론 부분유료화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