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격투 `블레이블루` 신작, 14일 자막 한글화 출시

▲ 오는 14일 PS3, PS비타로 각각 출시되는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2D 대전 격투 게임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 를 자막 한글화하여 PS3와 PS비타용으로 오는 14일(화) 각각 출시한다.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 는 아크 시스템 워크스에서 개발한 격투 게임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최신 아케이드 버전이 이식된 신작으로 다양한 추가요소가 더해졌다. 아케이드 최신 버전인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2’ 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게임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고, 신규 캐릭터로 ‘레이우스 클로버’ 가 추가되었다. 또 스토리 모드에 마코토, 발켄하인, 플래티넘, 레이우스 4인 캐릭터의 신규 시나리오가 추가 되었다.

게임모드에서는 선택한 캐릭터를 강화해 계층도시 카구츠치의 최심층부를 목표로 계속 싸워나가야 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새로운 모드 ‘어비스 모드’ 가 파워 업 되었으며, 트레이닝 모드의 입력 키 녹화 기능이 개선되어 여러 패턴을 녹화할 수 있고 랜덤 재생도 가능하다. 이 밖에 아케이드 판에서 사랑을 받았던 ‘언리미티드마르스 모드’ 가 추가되어, 10개 스테이지에서 언리미티드 캐릭터로 CPU와 대전하는 고난도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 는 PS3용과 PS비타용이 동시에 출시되며 두 버전간 스토리 모드의 세이브 데이터 연동도 가능하다. 온라인 대전에 있어서도 2 대 2, 3 대 3의 배틀이 실현된 것은 물론 2 대 4 등의 변칙 배틀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의 PS3 버전 판매가격은 39,800원이며, PS비타 버전은 49,800원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PS 공식 웹사이트(www.PlayStation.co.kr)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