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가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에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소재로 제작된 TV 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10월 7일부터 일본에서 TV동경의 6개 네트워크 채널 및 BS재팬 채널을 통해 방영을 시작한 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일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4일 방영된 `메이플스토리` 애니메이션은 5.0%의 시청률(일본 관동 지역 기준)을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부문 시청률 순위에서 유명 애니메이션인 ‘도라에몽’, ‘원피스’ 등에 이어 8위를 차지했으며,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로로 중사’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자료출처: 비디오리서치)
이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방영된 바 있는 국내 온라인 게임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필적한다
넥슨은 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가 일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귀여운 캐릭터, 흥미 진진한 모험 이야기, 게임을 즐기지 않는 시청자들도 편안히 따라갈 수 있는 이야기 전개 방식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게임 내 배경을 발견해가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그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넥슨재팬의 강영태본부장은 “일본 내에서도 시청률 5%대에 진입하면 성공한 애니메이션으로 간주하는 것이 보통이다. 최근 상승하고 있는 게임의 인지도에 힘입어 메이플스토리 애니메이션은 앞으로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산 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TV 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는 넥슨이 기획하고,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매드하우스(대표 마루타 준고: 丸田順悟)가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현재 일본의 지상파 방송 TV동경의 6개 네트워크 방송과 BS재팬, 니이가타TV, 후쿠시마 중앙TV를 통해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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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TV애니메이션은 이후 국내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며, 넥슨은 메이플스토리를 서비스하고 있는 세계 각국에서의 방영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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