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포츈이 선정한 ‘올해 최악의 비즈니스’에 2개 부문이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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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악의 비즈니스 101’은 미국 경제지 포츈에서 진행한 것으로, 한 해 가장 멍청했던 마케팅을 선보인 기업 및 인물을 선정하는 코너다.
여기에 소니가 게임관련 비즈니스로 2부문이나 올라 게이머들 및 업체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소니의 ‘갓 오브 워2’ 프로모션이 최악의 비즈니스에 선정됐다. 게임 ‘갓 오브 워2’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유럽에서 프로모션이 진행됐으나 비호감 이벤트가 대거 등장해 참가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기 때문이다.
프로모션에서 소니는 참가자에게 뱀을 들어올리게 하거나 상의를 걸치지 않은 종업원에게 포도를 먹이는 등의 행동을 부추겼다. 또 도살된 염소를 배치해 참가자들이 아직 온기가 가시지 않은 염소 시체를 만질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 했는데, 이러한 프로모션은 게임의 홍보는커녕 손님들에게 비호감 이미지를 심어줬다.

▲ 비호감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원성을 산 `갓 오브 워2` 프로모션
PS3 게임 ‘레지스탕스:인류의 몰락’은 신성 모독으로 인해 이슈화 되면서 최악의 비즈니스 63위에 선정됐다.
‘레지스탕스:인류의 몰락’은 맨체스터 대성당의 이미지를 무단 도용해 게임에 사용했다. 또 권위 있는 맨체스터 대성당을 잔혹한 전쟁터로 묘사했는데, 이로 인해 소니는 성당측에 고소당했고 영국 교황과 수상에게 수 차례 비난 받은 바 있다.
결국 사건은 소니에서 성당측에 사과 편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 맨체스터 대성당을 무단 도용한 `레지스탕스 : 인류의 몰락`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의 홍보 담당 직원은 MS 기사를 작성하던 기자를 뒷조사 한 내부 문서를 실수로 해당 기자에게 발송해 최악의 비즈니스 16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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