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벽두, ‘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co.kr’)이 오는 12일 오후 4시, 드디어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빛소프트는 온라인 액션 RPG ‘헬게이트: 런던’의 프리 오픈베타테스트를 12일 오후 4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리 오픈베타테스트는 15일 실시하는 오픈베타테스트에 앞서 먼저 게임을 플레이 하고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테스트로, 계정 정보는 오픈베타테스트까지 이어진다. 유저들은 24개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독특한 캐릭터명을 선점한 유저들에게는 ‘헬게이트: 런던’의 피겨를 증정한다.
또 오픈베타테스트 이후 업데이트 될 대규모 신규 지역인 ‘스톤헨지 연대기’의 최신 동영상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이렉트X10 버전의 스크린샷도 공개했다. 스톤헨지는 ‘헬게이트: 런던’의 기존 배경인 폐허가 된 런던을 벗어난 광활한 야외 지역이다.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모일 수 있고 파티 플레이가 필요한 지역으로, 커뮤니티 기능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 반복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규모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헬게이트: 런던’의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특성을 더욱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톤헨지 연대기’는 1월 중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한국에선 2월경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진구 멜론 악스홀에서는 ‘론칭 페스티벌’이 ‘헬게이트: 런던’의 개발사인 미국 플래그십 스튜디오 개발진들과 소녀시대, 윤하, DJ DOC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된다. 한빛온(www.hanbiton.com) 계정이 있는 유저들은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초청장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한편, 12일 오후 4시 시작하는 프리 오픈베타테스트는 1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난 2차 비공개 테스트에 설치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동일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각종 이벤트와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다이렉트X 10 버전 스크린샷 |
▲ 스톤헨지의 초기 컨셉 원화는 나타난 것보다 좀 더 어둡고 뒤틀어져 있었다. 그러나 무너지고 폐허가 된 지상의 모습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궁극적으로 그 안에 간직된 고대의 힘이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있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
▲ `헬 타워`의 초기 컨셉 원화 중 하나 |
▲ 템플러의 전당과 `다크 우드`의 고대 폐허 지역을 구체화한 초기 컨셉 원화 |
▲ 초기 스톤헨지의 컨셉트 원화로, 이 지역의 하부구조 형태가 잘 나타나 있다. 이 하부구조는 고대 문명의 폐허 형태로 기획됐었다. 모든 전기적 효과와 세부 작업은 스톤헨지의 놀라운 힘을 잘 전달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있지만, 고대의 강력한 문명이라는 모티브에 대해 좀 더 수위를 낮추기로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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