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30대 기업에 엔씨소프트가 선정됐다. 게임회사로는 최초다.
이번 발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전문분야 종사자(산업계·증권계)와 일반인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른 것으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30개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참고로 이 조사는 지난 04년 시작돼 올해로 9년째다.
엔씨소프트는 이 조사에서 게임회사 최초로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경영진의 경영능력과 변화적응에 대한 혁신성을 평가하는 ‘혁신부문’에서만 전년 대비 7계단 뛰어오른 3위를 기록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20년 만에 프로야구 신생구단 ‘NC다이노스’ 창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공동으로 기아퇴치용 공익게임 ‘프리라이스(freerice)’ 한국어 버전을 개발하는 등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는 “국내 대표게임회사로써 책임감을 갖고 사회의 기대에 좀 더 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또한 게임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기본 역할에도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사회의 전반적 풍토와 맞물려 게임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굿 게이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이 국내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임을 인지하고 게이머들이 함께 사회적 인식을 바꿔보자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엔씨소프트와 함께 게임메카 등 게임전문 미디어 다수가 참여해 함께 진행하고 있다.

▲ KMAC가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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