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FPS게임 ‘스페셜포스’를 개발한 드래곤플라이가 코스닥 입성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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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드래곤플라이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드래곤플라이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다시 한번 온라인게임 업체로 코스닥에 입성에 성공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주당 예정 발행가는 약 3만3000에서 3만9000원 사이로 알려졌다. |
드래곤플라이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프리스타일’과 마찬가지로 ‘스페셜포스’라는 단일 게임에 매출의 대부분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성과 향후 게임 퍼블리싱 등 미래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는 드래곤플라이는 게임업계 1세대로서 ‘스페셜포스’를 통해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걸림돌이었던 네오위즈와의 재계약 문제를 해결하고, 얼마 전에는 금강산에서 게임업체 최초로 게임대회를 열기도 했다.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젼과 제휴를 통해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킹덤언더파이어’의 온라인 버전을 상반기에 공개할 계획이다.
코스닥 시장본부의 이번 결정을 통해 온라인 게임업체의 코스닥 입성에도 밝은 전망이 등장하고 있다. 그 동안 흥행 불확실성, 투자 위험성을 고려하여 단일 게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게임업체들의 코스닥 등록을 제한했던 진입장벽이 두 게임업체의 잇단 입성으로 사실상 사라졌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드래곤플라이의 뒤를 이어 코스닥 입성을 준비하고 있는 대표적인 게임업체는 엠게임, 게임하이,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윈디소프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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