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엔씨소프트 1만평 규모 R&D 센터 준공

엔씨소프트(www.ncsoft.com)가 창립 11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R&D센터를 마련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www.ncsoft.com)가 창립 11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R&D센터를 마련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은 오늘 오전 11시 김택진대표이사 등 엔씨소프트 임직원 및 권준모 게임산업협회 협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엔씨소프트는 그 동안 약 1,700여 명의 본사 임직원이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는 4개 건물을 부분적으로 임대해 사용해왔으며, 엔씨소프트 R&D센터 준공에 따라 R&D조직 및 관련 부서가 입주하게 되면, 분산되었던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R&D 센터’는 지상 15층(지하 7층) 총면적 약 3만1천㎡(1만평) 규모로 IT 문화산업의 중심인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리적 기능성’을 기본 컨셉트로 각기 다른 성격을 보여주는 3개 빌딩이 하나로 결합된 형태로 디자인된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 R&D센터 전경(엔씨소프트 제공)

특히,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연구개발 업무 환경에 맞추어 직사광선을 차단하면서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적정 간격을 추출해 건물 외벽을 층간 구분 없이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4월 초 이전을 시작, 오는 5월까지 두 달에 걸쳐 이루어지는 엔씨소프트 R&D센터 입주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향상과 아울러,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등 직원편의시설을 확보해 복리후생 수준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준공식을 맞아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이사는 ‘작고, 강하고, 알찬 기업’으로 향후 100년 가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단호한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작은 기업은 빠른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한 스피디 한 조직을, 강한 기업은 엔씨소프트가 가진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것, 알찬 기업은 필요 없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마음가짐으로 엔씨소프트 제2의 도약을 이루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R&D센터가 한국이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위상을 유지하고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새롭게 연구에 매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로벌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엔씨소프트는 매년 매출액의 20~3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 엔씨소프트 차이나R&D센터를 설립해 동서양의 게임 개발자들이 국경을 뛰어넘어 종합문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R&D 센터 준공 기념 테이프 컷팅식(가운데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 15층 최상위층에 마련된 야외 테라스와 카페테리아

 ▲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 데스크`

 ▲ 13층에 위치한 대회의실, 대학 강의실을 연상시킨다

 ▲ 컴퓨터 모니터를 이용한 작업이 많은 업무의 특성을 고려한 독특한 창 인테리어

 ▲ 지하 2층에 마련된 직원 전용 휘트니스 센터

 ▲ 전세계의 최신 그래픽 아트, PC, 게임 잡지와 관련 개발서적이 비치된 도서관

 ▲ 전문 교사들이 지도하는 어린이집, 100평 정도의 규모에 40명의 원아 수용 가능

 ▲ 게임발표회가 가능한 지하1층에 마련된 대형 연회장과 2층의 외부 접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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