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4월 중순부터 가격 인상, 물량 사재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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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의 가격이 4월 중순 이후 인상될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부 총판이 PS3 가격인상을 대비해 물량을 풀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의 가격이 4월 중순 이후 인상될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부 판매업소들이 PS3 가격인상을 대비해 물량을 풀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오는 4월 중순 이후 PS3의 가격을 종전 348,000 원에서 388,000원으로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40G모델 기준) 가격인상의 주요원인은 엔화 폭등에 대한 판매수지를 맞추기 위함이다. PS3의 가격인상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걸쳐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SCEK의 PS3 인상 방침이 알려진 직후 용산 중심으로 한 일부 판매상들이 PS3의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점. 게임메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들 판매상들은 인상분이 적용 되지 않은 PS3의 물량을 확보해 가격 인상 이후 PS3를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SCEK 영업부 측에서 이달 초 가격인상에 대한 공지를 각 총판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 업자들이 (인상분이 적용되지 않은 출고가의) PS3를 확보하고 물량을 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SCEK 측은 가격인상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7일 이후 공지할 계획이다. SCEK의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인상이 발표되지 않았다. 출고가도 인상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영업부에서 총판 측에 미리 가격인상 공지를 했는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상발표가 나지도 않았고, 출고가에 인상분이 반영되지도 않은 지금, 일부 판매상의 이러한 행동들은 비즈니스적으로 매우 결례.”라며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은 PS3를 가격인상 이후에 파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폭리를 취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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