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토),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린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리그)` 1라운드 파이널 결과 문호준(온게임)이 1위를 차지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했다.
문호준은 무서운 실력으로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카트라이더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3경기만에 76점을 획득해 1위로 경기를 마친 문호준은 경기를 마칠 때까지 총 6번을 1위로 들어왔으며, 2위 김준과는 19점의 점수차를 냈다.
2위와 3위는 같은 EOS팀인 강진우와 김준이 나란히 차지했다. 강진우는 문호준이경기를 마친 13경기까지 48점으로 3위에 머물러 있었으나, 이후 연달아 1위를 기록하며 16경기에서 70점을 선취해 2위로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얻어냈다.
신예 김준은 초반 무서운 기세로 문호준과 경쟁하며 많은 점수를 쌓았지만, 문호준과 강진우라는 강호에 밀리며 18경기에서 79점을 획득, 아쉽게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대회 우승자 ‘바이크의 귀재’ 강석인은 이 날 리타이어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안타깝게 실패하고 말았다.
다음주 4월 12일(토)에는 2라운드가 진행된다. 2라운드에서는 A조의 문호준, 장승우, B조의 정선호, 장진형 등이 출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전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온게임넷은 ‘김대겸의 선견지명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를 통해 김대겸이 예언한 우승자의 적중 여부를 맞춘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문화상품권 20,000원을 지급하는 것.
|
또한 매 경기마다 최고의 선수를 뽑는 ‘베스트 라이더’ 투표가 포모스 홈페이지(www.fomos.kr)를 통해 실시된다.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후 평가 ‘바닥’
- 철권 GOAT였던 아슬란 애쉬, 도핑 징계 결과 발표
- 공부할 때 켜 놓는 게임 '스터디 위드 미' 스팀서 공개
- [매장탐방] 스위치 2 ‘키 카드’ 불호, 생각보다 더 컸다
- 재미없는 인터미션 억지로, 마리오 카트 월드 불만 폭발
- 실물 포켓몬 크기 '가디안 봉제인형' 국내 정식 발매된다
- [오늘의 스팀] 한 달 차, 재평가 중인 엘든 링 밤의 통치자
- 스트리트 파이터 6와 에스파 컬래버, 주리 신의상 추가
- 스팀 게임 SSD 설치, 권장에서 필수로 바꼈다
- 아이온 2 첫 포커스 그룹 테스트, 유저 반응 호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