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과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게임이용자들의 올바른 국어이용과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게임언어 건전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4월 17일(목),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와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게임 이용자들의 건전한 국어사용 촉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 게임분야의 올바른 국어사용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국어 콘텐츠 이용한 기능성 게임의 개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국어전문가, 게임전문가 등이 참여한 실무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양 기관의 첫 사업으로 ‘게임언어건전화지침서’가 올해 중 발간된다. 게임 속 욕설, 함축어 등 이용자 간 불건전(폭력적?선정적?차별적)언어사용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표준어를 제시하여 게임이용자들의 올바른 언어사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게임언어건전화지침서’는 불건전 언어에 대한 자체 필터링이 취약한 중소게임개발사에 보급하여 게임언어 필터링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은 “인터넷을 통한 국어파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이용자가 올바른 국어사용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국립국어원은 대중들의 건전하고 바른 게임언어 생활함양을 위하여, 건전게임언어 교육교재 개발, 올바른 게임언어사용캠페인, 게임용어사전 편찬, 국어 콘텐츠를 이용한 기능성게임의 개발 등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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