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의 개발을 끝내고 5월 중순 이후 국내 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기록한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 최신작이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는 전사편, 법사편, 궁수편에 이어 지난해 ‘메이플스토리2007’이 출시된 바 있다. 이번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4번째 클래스인 ‘도적’을 주제로 개발되었다. 도적 로빈이 메이플월드 최고의 ‘도적’이 되기 위한 모험담을 그렸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과 타격감이 완벽하게 이식되었다는 것. 스크린샷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그래픽에 대한 완성도가 매우 높은데다 타격감 역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착용하는 아이템의 종류에 따라 캐릭터 모습이 변화되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단검과 표창, 두 종류의 무기를 통해 세분화된 캐릭터 육성도 가능하다. 레벨 등급을 기준으로 어쌔신과 시프 계열로 전직을 시도할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 게임만의 독창적인 퀘스트가 도입되었다. 100여개에 이르는 메인 및 서브퀘스트와 함께 모바일 버전 고유의 ‘몬스터카니발’ 모드도 추가돼 게임의 볼륨이 매우 큰 편이다. ‘몬스터카니발’은 다양한 몬스터들이 한번에 소환되어, 박진감 넘치는 몬스터 사냥을 즐길 수 있는 모드다.
넥슨모바일 박성훈 개발 실장은 “이번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원작 온라인게임의 특징을 완벽하게 재현하면서 모바일 게임만의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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