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애니메이션, 이제 책으로 본다

넥슨은 23일 ‘메이플스토리 애니 필름북’을 출간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이플스토리 애니 필름북’은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TV 애니메이션을 만화책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및 화면,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애니 필름북’ 1권의 초판 발행본을 구입하는 모든 독자에게 메이플스토리 iTCG(i-Trading Card Game) 부스터팩을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영풍문고(강남), 반디앤루니스(코엑스)등의 지정 서점과, 인터파크, 온라인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을 통해 책을 구입하는 독자 중 추첨을 통해 각 서점 별로 25명에게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상품 ‘예티 봉제 인형’을 제공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메이플스토리 애니 필름북의 출시는 메이플스토리 시청자들이 애니메이션의 내용과 주인공을 서적 형태로 소장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메이플스토리 콘텐츠가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모든 상품에서 접할 수 있는 대중 아이템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