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게이머가 함께 하는 디지털 문화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08 (e-stars Seoul 2008)’의 아시아챔피언십 태극전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 6월 1일(일요일) 용산 인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e스타즈 서울 2008 아시아챔피언십 `서든어택` 한국대표 선발전’ 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한국대표들이 결정됐다.
아시아챔피언십 `서든어택` 한국대표 선발전은 전국 700개 팀이 참가하여, 32개 팀을 선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최종 7팀이 e스타즈 서울 2008 아시아챔피언십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 날 선발된 한국 대표팀은 중국과 일본에서 뽑힌 팀들과 6월 10일 ~ 12일 서울 본선무대인 문래동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격돌하게 된다.
`서든어택` 아시아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모든 참가자의 주목을 받은 팀은 “크레이지포유(crazy4u)”였다. 크레이지포유팀은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32강 팀 중 유일한 여성팀으로, 서든어택 3차 레이디스 리그의 우승팀이다. 크레이지포유는 32강에서 서든어택 4차 마스터리그의 준우승팀인 볼텍스(v0rt3x, 전 vcm)팀을 꺾는 등 남성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장경기까지 이끌어 내는 투지로 아시아챔피언십 유일한 여성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 되었다.
이번 `서든어택` 아시아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는 서든어택 4차 마스터리그의 우승팀과 준우승 팀인 이에스유(esu)와 볼텍스(v0rt3x)팀이 32강 1경기에서 탈락하고, 서든어택 3차 마스터리그의 우승, 준우승 팀인 렛츠비(Let’s Be)와 원포인트(One.PoinT) 팀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이변을 낳았다.
한편, 6월 1일 같은 날 여의도 MBC게임 스튜디오에서는 e스타즈 아시아챔피언십 프리스타일 한국대표 선발전인 FOC리그(프리스타일 오픈 챌린지) 중·고등부경기가 펼쳐졌다. 전승으로 우승한 에스씨페이스(scFaith)팀과 남센과 아이들팀은 뛰어난 파이팅을 보이며 전승으로 아시아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번 e스타즈 아시아챔피언십 프리스타일 FOC리그(프리스타일 오픈 챌린지) 중·고등부경기는 경주, 창원, 인제, 대구,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등 전국에 걸친 프리스타일 열기를 보여주었다.
아시아챔피언십 `서든어택`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된 KSP-Gaming팀의 송현규 선수는 “게임을 하면서 태극마크를 달게 되어 프로게이머가 됐을 때 보다 기쁘다.”라며, “아시아챔피언십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만큼, 한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스타즈 서울 아시아 챔피언십 대한 경기결과는 www.estars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시아챔피언십 `프리스타일` 본선 경기는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에, 서든어택 본선 경기는 6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에 MBC게임과 네이버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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