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거배틀의 판권, 스퀘어로 넘어가다!!

스퀘어는 정식적으로 FFT의 GBA용 발매를 인정했으며 퀘스트의 [오우거배틀] 시리즈의 판권도 스퀘어에게 넘어갔다고 밝혔다. 가능성으로만 비춰졌던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이하 FFT)의 GBA발매가 현실화되었다. 스퀘어는 정식으로 FFT의 GBA용 발매를 인정했으며 퀘스트의 [오우거배틀]시리즈의 판권도 스퀘어에게 넘어갔다고 밝혔다. 앞으로 오우거배틀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게임들은 스퀘어로부터 발매가 되는 것. 프로듀서 마쯔노(松野)씨의 오우거배틀이 새롭게 부활하는 것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GBA용 FFT는 하루에 5분, 10분간 플레이를 하면 곧 전원이 차단되는 등의 놀이방법을 연구중이다. PS로 등장했던 버전의 단순 이식이 아니며 어레인지된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개발도는 30%. 다음은 이번 FFT의 프로듀서가 될 마쯔노씨와 패미통의 인터뷰를 통해 FFT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참고로 마쯔노씨는 파이날 판타지 12의 발매일이 2003년이 될 것이라는 말도 곁들였다.


△ 마쯔노(松野)씨 인터뷰내용

1.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의 개발결정까지의 경위는?
─ FFT는 예전부터 리메이크를 해달라는 많은 요청이 있었습니다(패미통의 속편희망 타이틀 처럼). 닌텐도와의 관계가 회복되면 GBA로 만들게 해달라고 스퀘어의 와다 요이치씨에게 청원을 한 이번작에서 나는 프로듀서를 맡게됩니다. 현재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FFT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GBA의 타이틀 개발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퀘스트의 원래 멤버입니다. 닌텐도와 스퀘어의 발표와는 별도로 작년 하반기에 퀘스트사로부터 “함께 게임을 개발하지 않겠는가“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스퀘어에서도 ”꼭 함께 하자“라고 대답해줬지요. 실제로 기획이 시작된 것은 올해 2월경입니다.

2. 어드밴스만의 신요소는?
─ PS판 그대로의 이식이 아닌, 추가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형태로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FFT 2라는 식의 속편은 아니며 ‘게임중단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것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데 예를 들면, 전작의 FFT에서는 ‘돈벌이가 되는 이야기’라는 퀘스트적인 요소가 있었는데 이것을 GBA판에서는 “파견한 단계에서 전원을 끄는 것이 가능하게 하자 등등. 개발중이어서 아직 확정은 아닙니다만 유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게임으로 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현재 2타이틀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데 메인은 FF12이고 지금은 FF11이 완성에 가까워져 있습니다. FF11은 매우 재미있는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후에 있을 FF12는 마음편하게 기다려 주세요. 공식발표는 2003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주력 플랫폼은?
─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스퀘어의 발표대로 콘솔 게임기는 PS 2, 휴대용 게임기에서는 WS(원더스완)과 GBA(게임보이 어드밴스)로 개발하게 됩니다. 단, 개발자인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서는 가능성이 있는 게임큐브용 타이틀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물론 PS 2, 게임큐브뿐만 아니라 X박스, PC 등도 해보고 싶습니다. 게임큐브와 GBA의 연동도 개인적으로는 흥미가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새로운 게임을 만들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4. [오우거 배틀] 시리즈는 어디서 담당하는가?
─ 오우거 배틀의 판권은 스퀘어가 획득했습니다. 이후, 오우거배틀의 타이틀이 붙는 작품은 스퀘어에서 발매될 것입니다. 아마도 이 시리즈는 제가 담당하게 될 것같지만 지금은 FF 12를 개발하고 있어 당장 맡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퀘스트 측에서는 2002년 중에 3, 4타이틀을 GBA로 발매하고 싶다고 말했고 그중에 FFT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기는 크리스마스경에 발매하고 싶습니다. 아직 겨울발매 예정이라고 밖에 약속할 수 없습니다. 여름에는 어떤 형태로든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도는 30%정도입니다.

<게임메카 금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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