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오늘(26일), 스팀펑크 RPG ‘네오스팀’이 대만에서 인기리에 정식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네오스팀’은 지난 19일부터 대만에서 정식서비스를 실시, 서비스를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클로즈베타테스트 기간 달성한 최고동시접속자수의 2배가 넘는 2만 5천명을 기록하고 바로 월드 2개를 더 추가해 총 15개 월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대만의 유명 게임 포털사이트(www.gamer.com.tw)에서는 1위와 2위를 오가며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와 열띤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유명 게임 잡지는 대만 유저들 사이에서 네오스팀 공략집이 굉장한 인기라고 전했다.
‘네오스팀의’ 대만 서비스를 맡고 있는 엑스레전드(X-Legend Entertainment, 대표 낼슨 챙, Nelson Chang)의 하워드챙(Howard Chang)은 “세븐일레븐을 통해 하루에 평균 7천 개 이상의 클라이언트 패키지가 판매되고 있다. 유저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패키지를 구하기 위해서 하루에 편의점을 2~3군데씩 찾는다고 한다.”며 “지금까지의 반응은 매우 좋다고 평가한다. 이러한 인기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네오스팀’ 대만 서비스의 성공 요인으로 일본과 중국에서 쌓은 해외 서비스 노하우와 그 동안의 서비스를 통해 갖춘 충분한 콘텐츠량을 꼽았다. 한빛소프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끌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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