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고 올엠이 개발한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http://www.lunia.com)’에서 26일, 여름방학 시즌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신규 게임 시스템인 ‘전장(공성전)’으로, 전장은 전용 맵인 ‘앙리성’을 배경으로 공격과 수비 두 진영으로 나뉘어 전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레벨 30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최대 8대8 규모로 13분 동안 플레이 할 수 있다.
‘전장’ 시스템은 유저간의 실력 차이보다는 미션 해결에 중점을 두어 초보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 다양한 복합 미션이 구성되어 있어 고레벨의 유저들도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더불어 아케이드적인 조작감을 더해 ‘루니아전기’의 기존 스테이지 모드 및 대전(PVP)모드에 이은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의 주요 업데이트로 스페셜 캐릭터인 ‘유키(IceGirl)’가 추가된다. 스페셜 캐릭터란 게임 내 등장하는 몬스터를 캐릭터화한 것으로 ‘라임’에 이어 두 번째다. 신비로운 눈의 요정으로 구현된 ‘유키’는 몸 주변을 도는 3마리의 얼음 정령을 무기로 화려한 마법을 구사하는 여성 얼음 마법사 캐릭터로, 컨트롤이 쉽고 간단하며 마법 이펙트가 화려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는 60~70대 고 레벨 유저를 위한 레이드 스테이지 ‘비밀공장 르 루아’가 추가되며, 모든 유저들이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전기 에피소드 1’의 게임 구성과 ‘전기 에피소드 1~6’의 몬스터 난이도 및 공격 패턴이 전격 조정되어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루니아전기’를 접할 수 있게 했다.
‘루니아전기’ 개발을 총괄하는 올엠의 김영국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컨셉은 ‘루니아전기’ 본연의 특성인 ‘액션성(Arcade)’과 ‘RPG’의 재미를 강화하자는 것으로, 초보자부터 고 레벨 유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주력했다”면서,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유저 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게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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