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토)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전에서 STX 박성준이 SKT 도재욱을 3대 0으로 꺾고 완벽한 우승을 차지한 것.
투신 박성준이 괴수 도재욱을 꺾고 스타리그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7월 12일(토)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전에서 STX 박성준이 SKT 도재욱을 3대 0으로 꺾고 완벽한 우승을 차지한 것.
박성준은 이번 우승을 통해서 스타리그 우승상금 4000만원과 동시에 스타리그 통산 3회 우승으로 골든마우스를 확보하게 되었고, 소속팀 STX도 팀 창단 이후로 최초로 스타리그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결승전은 베테랑 박성준의 진면목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신예 도재욱을 상대로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3세트를 모두 승리하는 노련한 경기운영을 펼친 것. 특히 1, 2경기 전략적인 경기 운영이나, 3경기 후반까지 이끌어가는 장기전 경기운영 모두 완벽했다.
박성준은 “좋은 팀 분위기 속에서 연습에 매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끊임없이 힘을 주신 부모님과 코칭스테프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장에는 약 만 여명에 이르는 관중이 현장을 가득 메우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장대비가 내리는 기상상황에서도 아침 7시부터 관중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결승 현장은 입추의 여지 없이 많은 관중들이 현장 분위기를 즐기며 E-스포츠 최고의 축제 현장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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