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토)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린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9차 리그`(일간스포츠·넥슨 공동주최) 2라운드 C, D조 경기 결과 문호준(온게임), 장진형(ITBANK)이 각 조 1위를, 강석인(ITBANK), 정선호(무소속)가 각 조 2위를 차지했다.
C조 문호준은 4경기까지 1위로 골인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다. 5경기에서 몸싸움에 말리고, 6, 7경기에서 주행 난조를 보이며 포인트 획득이 늦어졌으나 이후 8경기에서 1위로 골인하며 총점 57포인트를 획득, 조 1위를 차지했다.
강석인은 이 날 대부분의 경기를 2, 3위로 들어오는 안정적인 주행으로 조 2위를 차지했다. 문호준이 경기 난조를 보였던 6경기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문호준과 마찬가지로 총 8경기 만에 총점 51포인트를 기록, 조 2위로 라운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D조 1위를 차지한 장진형은 3경기까지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실수 없는 플레이로 5경기 만에 총점 40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지막 7경기에서 1위로 골인, 총점 52포인트를 기록하며 이 날 가장 짧은 경기 수 만에 라운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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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호는 안한별(AN)과의 치열한 선두 다툼 끝에 조 2위로 라운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정선호는 마지막 경기에서 단 한 번 1위를 기록했을 뿐이었으나 시종일관 안정적인 주행으로 포인트 관리에 힘써 안한별을 따라잡고 조 2위를 차지했다.
경기 초반 공격적인 주행으로 장진형, 정선호와 함께 3강으로 떠올라 화제가 됐던 안한별은 10경기까지 총점 42점으로 총점 41점인 정선호를 앞지르고 있었으나, 몸싸움에서 밀리며 안타깝게 라운드 파이널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2라운드 조별 본선 경기 결과 C, D조 1, 2위 외에 A조 1, 2위 강진우(EOS), 유영혁(AN), B조 1, 2위 김진희(무소속), 박인재(ITBANK)을 합한 총 8명의 선수는 오는 7월 26일(토) 2라운드 파이널에서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카트리그의 전 경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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