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가 개최하는 국내 최고, 최대규모의 e스포츠 리그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광안리 결승으로 가기 위한 최종 승부인 플레이오프가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기적 같은 연승 행진으로 막을 내렸다.
문래 LOOX MBC게임 HERO센터를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속에 펼쳐진 이날 경기는 풀 세트 접전까지 펼쳐지는 등 시종일관 숨막히는 혈전이 이어졌으나 결국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장장 4시간 여의 혈투 끝에 4대 3으로 광안리 결승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반면, 명가부활을 선언하며 2년 만에 광안리 무대를 다시 한번 노렸던 SK Telecom T1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며 차기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다.
완벽한 방어가 승리를 부른다!
1,2 세트 경기는 모두 안정적인 운영과 완벽한 방어를 보여준 선수들이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에 선발 출격한 SKT T1의 고인규는 최근 대 테란전 9승 1패의 강자답게 상대방의 투스타 클로킹 레이스 전략을 완벽하게 방어하며 자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장기전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2세트에서는 최근 절정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온게임넷의 떠오르는 에이스 신상문이 최근 6연승의 기세를 몰아 도재욱의 초반 리버 드랍과 이후 아비터 전략을 모두 적절하게 방어하며 안정적인 멀티를 확보하여 승리함으로써 7연승을 이어갔다. 3세트 팀플레이는 무리하게 진출한 SKT T1의 병력을 온게임넷 팀이 무리 없이 막아내며 빌드 상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박재혁, 상대의 ‘드랍십’ 전략 간파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
이날 4세트에 출전한 박재혁은 초반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였으나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긴장을 풀고 여유를 찾아갔다. 뮤탈리스크를 이용한 견제를 보이던 박재혁은 상대 안상원의 회심의 노림수 ‘깜짝 드랍십’ 플레이를 사전에 간파하는 데 성공하며 드랍십을 격추시키며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갔다. 이후 안상원의 병력이 진출한 틈을 노려 본진 입성에 성공하며 결국 팀에 1승을 보태며 승부의 추를 다시 한번 원점으로 되돌렸다.
김택용, 포스트시즌 징크스 깨는 데 실패하며 1패 추가
명성에 비해 유난히 약한 포스트시즌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김택용은 이번에도 지긋지긋한 징크스에 다시 한번 무릎을 끓었다. 카트리나SE 맵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온게임넷 이승훈의 4게이트 올린 전략에 허무하게 뚫리며 다시 한번 포스트시즌 성적에 1패를 추가하게 된 것이다. 믿었던 김택용의 허무한 패배로 SK Telecom T1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6세트 팀플레이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윤종민, SKT T1의 구세주로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끌어!
프로리그 팀플레이 경기에서 14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윤종민은 다시 한번 명불허전의 실력을 뽐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데 성공,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갔다. 윤종민과 권오혁은 완벽한 방어에 이은 공격으로 박명수의 본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후 중앙교전에서도 승리하며 SKT T1의 구세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많은 관심을 모았던 에이스 결정전에는 5세트에 출전하여 패배한 김택용이 명예회복을 위해 다시 한번 나섰으며 온게임넷에서는 이에 맞서 에이스 박찬수를 오랜만에 출전시켰다.
ACE 박찬수, 팀의 광안리 결승 진출 견인!
마지막 승부에 나선 김택용은 5세트의 패배를 딛고 명예회복에 나섰으나 초반 커세어-리버 견제가 별다른 힘을 못쓰며 막힌 이후 저그의 넘쳐나는 물량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GG를 선언했다.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에이스 박찬수의 승리로 정규시즌 막판 6연승, 포스트시즌 2연승을 더해 8연승을 이어가며 최고의 기세로 광안리 결승전 무대에 최초로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기세상으로 우리가 우위, 우승할 자신이 없었으면 이 자리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이명근 감독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고 밝히며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어떤 종족을 상대로도 박찬수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서 출전시켰다”고 덧붙이며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훌륭하게 부응해준 박찬수 선수를 결승전에서도 적극 기용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광안리 결승전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는 “큰 무대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코칭 스태프의 노력과 현재의 기세를 이어가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가 모든 면에서 강한 팀인 것은 사실이나, 기세상으로는 우리 팀이 뛰어나다”고 밝히며 삼성전자 KHAN을 상대로도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즌 챔피언을 가리자! 삼성전자 KHAN VS 온게임넷 스파키즈
정규시즌 챔피언 삼성전자 KHAN과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의 최종 무대, 광안리 결승전은 오는 8월 9일(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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