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디아블로3’ 미래에 대해 언급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아블로3’ 리드 디자이너 제이 윌슨(Jay Wilson)은 12일 MTV 멀티플레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디아블로3가 디아블로 세계의 마지막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 하지만 디아블로3에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스토리라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디아블로3 이후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이 윌슨의 언급은 ‘디아블로’와 ‘디아블로2’를 통해 이어져 온 시리즈의 스토리라인이 ‘디아블로3’에서 마무리되는 동시에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디아블로3’가 공개 전, MMORPG로서의 ‘디아블로’가 종종 언급됐던 것을 감안하면 제이 윌슨의 발언은 의미심장하다. 특히 ‘스토리라인은 마무리 지을 것이나 디아블로의 세계는 끝나지 않았다’라던가 ‘디아블로3 이후의 계획이 있다’라는 언급은 단순히 `디아블로3`의 확장팩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기엔 무게감이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초기 멤버들이 주축이 된 MMOG 프로젝트 팀이 블리자드 안에 이미 세팅되었다는 점도 이 같은 예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제이 윌슨은 ‘디아블로’와 ‘디아블로2’에 등장한 많은 캐릭터들을 ‘디아블로3’에서 다시 등장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 윌슨은 “디아블로와 디아블로2의 캐릭터를 가져오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며 “디아블로, 디아블로2 그리고 관련된 몇몇의 책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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