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그라 X1 이미지 (사진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차세대 모바일 슈퍼칩 ‘테그라(Tegra) X1’을 새롭게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지난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01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를 앞두고 개최한 단독 기자간담회에서 테그라 X1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엔비디아의 10세대 GPU 아키텍처 테그라 X1은 테라플롭 이상의 성능을 실현하는 모바일 프로세서다. 256개 코어의 테그라 K1 슈퍼칩은 작년에 출시된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GTX 980과 동일한 아키텍처인 엔비디아 맥스웰(Maxwell)을 기반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정교한 딥 러닝 및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한다.
테그라 X1은 올해 상반기에 모바일 기기 및 무인 장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차량 컴퓨터(NVIDIA DRIVE car computers)에 탑재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차량 컴퓨터는 두 가지 형태로 선보여진다. 오토 파일럿 컴퓨팅 플랫폼인 드라이브 PX(DRIVE PX)는 최대 12대까지 탑재 가능한 차량 카메라로부터 비디오를 처리하여 360도 시야를 실현하는 서라운드 비전(Surround-Vision)과 정확한 자동 주차를 위한 오토 발렛(Auto-Valet) 기능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CX(DRIVE™ CX)는 갈수록 수요가 늘고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전방 표시 장치, 가상 거울 및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구현를 위한 스크린에 필요한 첨단 그래픽을 구동시키도록 설계된 완벽한 운전석 플랫폼이다.
엔비디아의 CEO 겸 공동창립자인 젠슨 황(Jen-Hsun Huang)은 “테그라 X1은 지난 CES 2014에서 발표한 테그라 K1에 비해 2배 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며 “세계 최고의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 X1은 비주얼 및 병렬 컴퓨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며 세상을 바꾸는 기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1월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5에 참가한다. 엔비디아는 이번 CES에서 새로운 엔비디아 테그라 모바일 기술, 게임 혁신 기술, 차량용 첨단 인포테인먼트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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