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는 지난 달 7일 발표한 타이틀, ‘스포어’의 전세계 판매량이 출시 이후 지금까지 PC, Mac, 그리고 닌텐도DS 용을 모두 합쳐 백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 ‘스포어’ 크리처 창조기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2천5백만가지가 넘는 크리처, 유닛, 건물을 만들어져 공유되고 있다. 공유된 크리처는 ‘스포어’피디아(www.spore.com/sporeped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어’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각 언론에서도 평점 85점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A 게임즈 레이블 대표 프랭크 기부는 “‘스포어’는 성공적입니다. 윌 라이트는 캐주얼 게이머부터 코어 게이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근사한 게임을 만든 거죠. 기분 좋게 출발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스포어’ 가 최고의 창조 게임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라고 말했다.
맥시스 스튜디오의 부 대표이자 ‘스포어’의 프로듀서인 루시 브래드쇼 역시 “출시되자마자 매 시간마다 업로드되는 수백, 수천가지의 크리처와 탈것, 건물과 같은 번쩍이는 상상력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커뮤니티 팬들은 저희 예상을 뛰어넘고 이미 ‘스포어’ 창조 툴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거죠.”라며 게이머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한편, 한국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스포어’는 발매 10일만에 재생산에 돌입하여, 1만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스포어’를 통해 PC 게임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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