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세포생물부터 우주 정복까지...독특한 게임성으로 사랑받은 `스포어` |
지난 2008년 발매된, ‘스포어’의 신작 타이틀 제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A는 지난 5월 7일, ‘다크스포어’라는 이름의 상표를 등록시켰다. 각 분야는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플레잉 카드, 액션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또한 게임 분야 역시 PC/비디오게임, 온라인게임, 휴대용 게임 등, 거의 모든 플랫폼을 포함한 상태다. 따라서 ‘스포어’의 후속 타이틀뿐 아니라 별도의 프랜차이즈 콘텐츠가 출시될 가능성 역시 엿보인다.
▲ `다크스포어`의 상표 등록 관련 문서 (출처:미국 특허청) |
EA는 올해 초, 공개한 발매 예정 리스트를 통해 ‘스포어’의 후속 타이틀의 등장을 미리 예고한 바 있다. 해당 리스트에 의하면 ‘스포어’의 후속 타이틀은 2011년 3월에 발매될 예정이며 이 게임이 `다크스포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스포어’는 생물체 및 인류의 진화과정을 외계인을 통해 새롭게 재현한 독특한 콘셉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약한 단세포생물에서 우주 진출까지 성공시키는 인류로 진화해가는 과정이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충분했기 때문이다. `스포어`에서 단세포생물들은 자신보다 약한 동물을 잡아먹으며 점점 고등 생물로 진화해간다. ‘인류’ 단계까지 진화한 생물은 외형적인 진화를 멈추고 부족 및 국가를 꾸리며 내적인 발전을 기한다.
기발한 게임성으로 사랑받은 ‘스포어’의 후속 타이틀 제작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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