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스페이스의 신작 MMORPG ‘프로젝트S’는 MMORPG ‘D.O’의 후속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D.O’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기는 힘들다. 일단 ‘D.O’의 핵심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무엇보다 씨알스페이스의 오용환 부사장이 ‘D.O’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강했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메카는 씨알 스페이스의 신작 MMORPG ‘프로젝트S’의 스크린샷과 게임내용을 최초로 공개한다. 성인용 무협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프로젝트S’는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이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프로젝트S’는 무협게임이다. 정확히 말하면 무협세계를 배경으로 한 성인용 MMORPG이다. 게임 속 세력은 정파와 사파로 크게 나눠지지만 그보다는 길드 중심의 플레이가 강조되는 게임이다. 서버 엔진의 경우 ‘D.O’를 기반으로 했으며 클라이언트 엔진의 경우 ‘D.O’를 많이 참고 했다. 무협이지만 동양적인 캐릭터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시나리오 상 외인의 개입이 설정되어있어 캐릭터 외양의 경우 동서양을 아우르는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프로젝트S’ 에서 가장 큰 특징으로 꼽으라면 제한 없는 아이템 착용과 업그레이드(성장)을 꼽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아이템은 레벨제한이 걸려있지 않아 착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착용에는 제한이 없지만 아이템을 성장 시키는 것은 게이머의 몫이다. 아이템의 성장은 채굴 등을 통해서 얻는 아이템으로 가능한데 고레벨로 갈수록 강화의 확률이 떨어진다.
캐릭터 성장의 경우, 버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점이 특이하다. ‘프로젝트S’는 이동, 공격 속도가 다른 게임에 비해 확연히 빠른데 버프 능력이 강화 될수록 보다 다이나믹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는 무사, 도사, 자객 등으로 나뉘어진다.
갬블 시스템은 ‘프로젝트S’의 전반에 걸쳐 존재한다. 사냥이나 전투를 통해 모은 포인트를 걸고 실시간으로 갬블을 즐길 수 있다. 화면 한편에 서버의 게이머들이 모은 포인트가 표시되는데, 자신이 가진 포인트의 일정부분을 걸고 잭팟을 노려볼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게임이니만큼 게임 내 갬블만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며, 낚시 등 부가적인 콘텐츠에서도 갬블을 즐길 수 있다.
조작의 경우에는 W,A.S.D 키와 마우스를 혼합해 쓸 수도 있고 마우스 클릭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이렇게 조작에 다양성을 둔 까닭은 3D MMORPG의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아저씨 유저’들을 위함이다.
‘프로젝트S’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씨알스페이스 오용환 부사장은 “최대한 유저들이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꾸몄다. 비주얼 등 보이는 부분보다는 게임이 줄 수 있는 본질과 검증된 재미에 최대한 접근하려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오용환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일문일답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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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S`의 최근 개발 버전 스크린샷. 씨알 스페이스는 `프로젝트S`의 비주얼을 새로 꾸미는 중이다
갬블, 액션, 섹슈얼리티, 전쟁 ‘프로젝트S’는 확실한 성인게임
게임메카: 왜 무협을 컨셉으로 한 게임을 개발 하게 되었나?
오용환 부사장: 일단은 ‘D.O’에서 얻은 개발 노하우 서비스 노하우를 계승하고 싶었다. `D.O`에서 아쉬웠던 부분도 좀 더 보강하고 싶었다. 당시에 미비했던 부분들을 강화한다면 좋은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게임메카: ‘D.O’에서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오용환 부사장: 게이머들이 아이템에 레벨제한이 있어 답답해 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프로젝트S’에서는 아이템 착용에 대한 제한을 없애 그런 부분을 해소했다. 또 아무래도 성인유저들이 많다 보니 플레이 방법을 어려워하는 유저들이 많다. 20대 후반만 하더라도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공책을 사야 하고, 스승을 만나야 하고 하는 부분들 말이다. ‘프로젝트S’에서는 퀘스트도 다 콜을 해준다. 편의성이 대폭 향상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 ‘D.O’에서는 문파전이 단순했는데 이 부분도 개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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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레벨이 없는 ‘업그레이드(성장)’을 강조했는데 게임이 진행되다 보면 개발사가 콘트롤 할 수 있는 게임밸런스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가? 오용환 부사장: 아이템 착용에 제한이 없고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 이 업그레이드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확률에 따라 진행된다. 오히려 일반 MMORPG에서는 저레벨 때 이용하던 아이템이 고레벨로 가면서 쓸모 없어지지 않던가? 이런 폐단을 줄이고 싶었다. |
게임메카: 갬블이 상당히 강조되어 있다
오용환 부사장: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했고 갬블은 성인 콘텐츠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갬블은 재미의 한 부분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어른들에 맞는 룰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사냥만 하는 것이 게임은 아니다. 현실에서도 카지노가 있지 않는가? 시간도 보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심의와 관련해서는 항상 체크를 하고 있다. 프로젝트 ‘S’는 성인게임이다. 하드고어한 액션, 갬블, 섹슈얼리티, 전쟁 등 성인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얽혀 재미를 준다.
게임메카: 성인게임이지만 미성년자의 접근이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오용환 부사장: 현실적으로 미성년자의 접근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최대한 걸러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게임메카: 던전플레이는 존재하는가?
오용환 부사장: 물론이다. 또 던전은 아니지만, 던전이라면 던전일 수도 있는 이벤트 맵 시스템도 존재한다. 정기적으로 발생하는데 집단 PvE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 성석 쟁탈전, 몰살, 등 여러 모드가 가능할 것이다. 솔로 플레이도 가능하고 파티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메카: 준비하고 있는 길드전, 공성전에 대해 설명해 달라
오용환 부사장: 정파와 사파 또는 또 다른 세력이 두 가지 또는 3 가지로 나눠져 RvR을 진행하면 한쪽이 무너졌을 경우 밸런스를 잡기 힘들다. 때문에 문파중심의 길드전을 통해 단체 PvP를 유도할 계획이다. 성을 차지한 문파는 지역에 대한 경제 등의 통제권을 지닌다.
거품 빼고 게임 본연의 재미에 집중
게임메카: 최근의 경향을 보면 개발사들이 높은 스팩의 도전적인 MMORPG보다는 클래식한 MMORPG를 많이 개발하는 추세다.
오용환 부사장: 예를 들어보자. 25평짜리 집에서 잘 살고 있었다. 근데 어느 날 4~50평 대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되었다. 그 집에는 또 기가 막힌 AV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그런데 냉장고도 없고 세탁기도 없다. 다시 (그런 것들이 갖춰져 있는) 25평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유저의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겉은 화려한데 게임의 핵심이 없다. 게임은 결국 비주얼이 아니라 콘텐츠인데 말이다. 유저들은 그것을 채울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개발사 입장에서 보면 대형 MMORPG를 개발하려면 시간, 금액적 리스크가 크다. 때문에 점점 어느 정도 시장에서 확인된 시스템 구현에 집중하는 것 같다.
게임메카:현재 ‘프로젝트S’의 개발진행 상황은 어느 정도인가?
오용환 부사장: 일단 공성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의 구현이 완료되었다. 개발진행 상황으로 보면 올해 테스트도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퍼블리셔를 물색 중이고 해외서비스의 경우 글로벌 서버를 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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