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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최대 기대작 기어스 오브 워2, 7일 국내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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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360 전용 3인칭 전술 액션게임 ‘기어스 오브 워 2’의 한국자막판을 11월 7일 국내시장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 전세계 20여 개 국 2만 여 판매점에서 동시에 전격 출시되는 ‘기어스 오브 워 2’는 지난 2006년 11월 발매 후 5백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흥행 대작으로 미국 AIAS(Academy of Interactive Arts and Science)의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 Award)’ 30개 이상 부분에 선정된 바 있는 ‘기어스 오브 워 (Gears of War)’ 의 후속작이다.

이번 신작은 새로운 버전의 언리얼 엔진 3.0(Unreal Engine 3.0)을 기반으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라인으로 거듭나 전세계 게임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원작 ‘기어스 오브 워’의 개발사 에픽 게임즈는 희망, 생존, 그리고 상실을 주제로, 원작의 스토리가 종료된 후 6개월 후 지하 세계에 은닉하고 있는 로커스트 호드족의 위협에 직면한 마커스 피닉스와 델타 부대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모험스토리를 그려냈다.

게이머들은 패배와 복수가 이어지는 격정적인 전투 환경에서 다채로운 신무기와 한층 더 진화된 근접공격 능력을 앞세워 적진의 소굴로 뛰어들게 되며, Xbox 360 전용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 Xbox 라이브를 통해 새롭게 선보여질 멀티플레이 모드인 ‘호드 모드’를 통해 최대 5명의 게이머가 팀을 이뤄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에픽 게임즈의 클리프 블레진스키(Cliff Bleszinski) 디자인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감성적으로 혼열일체가 되는 게임 경험을 창조해 마니아들에게는 최상의 만족감을, 새롭게 게임을 접하는 게잉머들에게는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며 ‘기어스 오브 워 2’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달 27일 내한해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데모를 시연한 에픽 게임스의 마이클 캡스 사장은 “원작보다 훨씬 방대한 규모와 더욱 다양해진 괴물 및 무기를 자랑하는 ‘기어스 오브 워 2’는 Xbox 360의 뛰어난 성능을 완벽하게 활용,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과 강력한 파괴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송진호 이사는 “전세계 게임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기어스 오브 워 2’는 Xbox 360이 지원하는 최상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결정체가 될 것”이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기어스 오브 워 2’의 출시를 시작으로 올 연말 비디오 게임 시장을 주도할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의 포문을 열고 더욱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Xbox 360 전용으로 오는 11월 7일 발매될 ‘기어스 오브 워 2’의 한글자막판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만 18세 이상 이용가)이며, 공식 소비자가격은 5만2,000원이다. 또한 구매자에게는 ‘기어스 오브 워 2’의 독점 플래시백 지도 팩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Xbox 라이브 골드 멤버십 48시간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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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TPS
제작사
에픽게임즈
게임소개
'기어스 오브 워 2'는 '로커스트 호드'와의 생존을 위한 전투를 그린 TPS 게임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기어스 오브 워 2'는 전작의 6개월 후 지하 세계에 은닉하고 있는 로커스트 호...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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