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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온판 `새벽의 저주`, 서든까지 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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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새벽 6시, 아이온판 `새벽의 저주`에 게임계가 떨고 있다. 오픈 단 하루 만에 무려 20계단이나 상승하며, 7위를 찍었다. 인기검색어, 홈페이지 방문자 순위에서는 일찌감치 1위를 찍었다. 톱10 돌파는 당연하다는 듯 거침없는 모습이다. ‘아이온’은 강력한 카리스마로 게임계를 단숨에 제압했다.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7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가볍게 넘겼다. `프리우스`는 이틀만에 7만명을 간신히 넘었다. 새벽 6시 오픈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버가 열리자마자 꽉찼다. 일찍 일어나는 유저가 게임을 먼저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들릴 정도다. 20개 서버가 풀가동되고, 서버마다 대기자수가 평균 천여명을 넘었다. 천하의 ‘WOW`도 많아봐야 대기자수 이삼백명 수준인데 `아이온`은 이보다 더하다. |
그러더니 순간 최고 동접자 15만 명을 갱신했다. `서든어택`도 15만명 돌파까지 1년이 걸렸다. 게임 한번 하려면 이삼십분 대기는 기본이다. 이 모든 것이 11일 하루 만에 벌어졌다. ‘프리우스’가 사고를 치더니, 아이온의 `새벽의 저주`는 거의 재앙수준이다.
저주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서든어택`이 `아이온`의 저주에 휘청거렸다. 11일 ‘아이온’은 PC방 접속률에서 서든어택을 잡고 1위를 차지했다. 2년간 PC방 권좌를 쥐고 흔들었던 ‘서든어택’이 세상에 나온 지 하루밖에 안된 ‘아이온’에게 카운터펀치를 먹은 것이다. 이로써 `서든어택`의 PC방 독주시대는 `아이온`에 이르러 막을 내렸다. CJ인터넷이 차곡차곡 쌓아온 `서든어택`, `프리우스` 톱10 투톱이 지푸라기처럼 날라갈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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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 게임트릭스 순위. 100주 연속 1위를 자축한 서든어택이 102주를 넘기지 못하고 아이온에 밀렸다. 이로써 서든어택이 남긴 대기록은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됐다 |
‘서든어택’도 그 모양인데 다른 게임은 오죽하랴. 넥슨가부터 초상집이다. 톱5 고정멤버 ‘카트라이더’는 8위까지 쫓겨 내려갔다. 무료화로 상위권에 정착했던 ‘마비노기’는 자그마치 12계단이나 내리 꽂혔다. ‘카트라이더’와 `마비노기`의 몰락으로 위세등등했던 넥슨가문도 풍비박산 났다. 같은 집안 형제들도 예외는 없다. 이번 주 리니지 형제는 `아이온` 오픈과 동시에 톱10 밖으로 떨어졌다.
처음엔 ‘아이온’때문에 ‘프리우스’ 정도가 타격을 받을 줄 알았다. 그러나 이제는 ‘프리우스’만의 고민이 아닌 듯 하다. 순위권 전체의 공포로 확산되고 있다. ‘서든어택’을 비롯해 ‘던파’, ‘WOW`까지 앞날을 장담 못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다음주 게임메카 순위가 볼만해 졌다. ‘아이온’이 ‘서든’, `던파`, `WOW` 3강을 밀어내고 사상초유 2주만에 1위 탈환여부가 관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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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온’이 정상을 갈아치운다면, 게임계의 지축이 바뀌는 대역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 복병 테트리스, 캐주얼진영 흔들다
‘아이온’만 괴물이 아니다. 지금 캐주얼 진영은 복병 ‘테트리스’에 몸살이다. NHN이 서비스하는 ‘테트리스’가 소리 소문 없이 톱10을 뚫었다. 고전게임답게 익숙한 게임방식과 쉬운 인터페이스로 주로 여성유저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가입자중 50% 이상이 여성유저일 정도로 라이트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다.
‘테트리스`의 약진은 캐주얼 진영은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스페셜포스’는 톱10 진출을 엄두도 못 내고 있다. 그밖에 ‘겟앰프드’, ‘크레이지아케이드’, ‘알투비투’ 등 중견 캐주얼게임들이 ‘테트리스’ 광풍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고스트X`, `러브비트`, `케로로팡팡`, `우당탕탕대청소`, `버블파이터` 등 신작 캐주얼게임들이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온의 등장과 함께 `죽음의 11월`도 중반을 넘겼다. 18일 `리치왕의 분노`가 출시된 후 이들 대작들간의 승부는 클라이맥스로 치닫게 된다. 누가 승자가 될지 예측할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이번 11월을 기점으로 게임계 주인공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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